국제유가의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중동산 Dubai유 가격이 배럴당 24달러대로 올라섰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4월17일 현지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24.17달러로 지난 주말에 비해 0.30달러 올랐다. 또 북해산 Brent유는 0.28달러 상승한 25.04달러, 서부텍사스 중질유(WTI)도 0.12달러 오른 25.97달러에 각각 거래됐다. 석유공사는 이라크의 석유수출 프로그램이 중단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이라크의 석유 수출량이 감소하면서 유가가 강세를 보였다고 해석했다. 국제유가는 이라크가 유엔의 이른바 석유-식량 프로그램에 대한 불만으로 6월 수출물량을 대폭 줄이겠다고 경고하고 나서면서 4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도 7월물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가 장중 한때 26.50달러까지 오른 뒤 결국 전날보다 배럴당 15센트(0.6%) 오른 26.09달러에 장을 마쳐 종가기준으로 5월23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이라크의 아메르 모하마드 라시드 석유장관이 유엔의 석유-식량 프로그램이 부당하다며 6월 수출물량을 27% 감축하겠다고 밝히면서 공급차질에 대한 우려가 확산돼 유가상승세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미국 의회가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을 축출하려는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비밀계획을 전폭적으로 지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중동지역에 위기감이 재현될 것이라는 우려도 유가상승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한편, 세계 3위 원유 수출국가인 노르웨이의 3대 석유기업 노동조합이 6월17일 임금 및 단체협상에 합의함으로써 파업위기를 가까스로 면하고 정상화됐다. 정부 중재단의 주재로 열린 임금 및 협상에서 Statoil ASA를 비롯해 BP, ExxonMobil의 노사 양측은 4.7% 임금인상 등에 합의해 7000여명의 직원이 정상업무에 복귀했다. 3사 노동조합은 지난주 임금-단체협상이 결렬되면 이번 주부터 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경고, 원유 공급차질이 우려되면서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기록했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6/19>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국제유가] 국제유가, 이란 추가제재 “상승” | 2025-05-02 | ||
[국제유가] 국제유가, 경기 침체 우려 “급락” | 2025-04-30 | ||
[석유화학] 톨루엔, CPC 불가항력에 상승세로 | 2025-04-30 | ||
[국제유가] 국제유가, 미국-중국 불확실성으로… | 2025-04-29 | ||
[국제유가] 국제유가, 관세 면제 기대로 상승 | 2025-04-28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