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5월 사우디의 원유 생산량은 4월과 같은 743만B/D로 생산쿼터를 37만7000B/D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Platts에 따르면, 이라크를 제외한 OPEC 10개국의 산유량은 2313만B/D로 전월대비 22만B/D 증가했고, 쿼터보다 143만B/D 높은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다. OPEC 전체 산유량도 이라크의 원유 수출재개, 베네수엘라의 재정난 완화를 위한 일시증산 등으로 전월대비 80만B/D 증가했다. 산유량은 알제리가 83만B/D로 2만B/D 증가했고, 인도네시아는 113만B/D로 1만B/D 줄었으며, 이란은 337만B/D로 3만B/D, 이라크는 179만B/D로 58만B/D, 쿠웨이트는 188만B/D로 1만B/D, 리비아는 131만B/D로 1만B/D, 카타르는 64만B/D로 2만B/D, 베네수엘라는 268만B/D로 20만B/D 증가한 반면, 나이지리아는 190만B/D로 5만B/D, UAE는 196만B/D로 1만B/D 줄었다. OPEC의 2020년 석유 생산은 5200만B/D로 세계 전체 생산량의 51%, 석유 판매수입은 6640억달러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이라크의 제11차 Oil-for-Food 프로그램(2001년 11월30일-2002년 5월29일)을 통한 원유 수출은 총 2억2590만배럴로 나타났다. MEES에 따르면, 이라크의 원유 수출비중은 Minal Bakr 1억4890만배럴(66%), Ceyhan 7700만배럴(34%)이고, 수출선은 미주/카리브 58.7%, 아시아 23.7%, 유럽 16.0%, 남아프리카공화국 1.6%를 나타냈다. 월별 수출량은 2001sys 12월 140만B/D에서 2002년 1월 155만B/D, 2월 178만B/D, 3월 177만B/D로 증가했으나 4월에는 일시 수출중단으로 55만B/D에 머물렀고 5월에는 100만B/D를 나타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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