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제조기업 10곳 중 3곳 가량은 영업수입으로 이자도 갚지 못하는 등 지급능력이 매우 취약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1년 제조업 현금흐름 분석]에 따르면, 외부감사대상 제조기업 4290개 중 28.6%(1227개)는 현금수입으로 이자도 갚지 못하는 금융비용(이자) 보상비율이 100%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1999년에는 조사대상의 24.2%에 불과했으나 2000년(28.8%)과 2001에는 비슷한 수준이었다. 전체로 볼 때 2001년 이자보상비율은 275.8%로 2000년(285.4%)에 비해 9.6%p 하락해 재무구조가 다소 취약해졌다. 저금리로 금융비용이 줄었으나 경기침체로 손실이 더 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현금흐름상 대기업들은 기업당 평균 영업수입(485억9000만원)이 투자지출액(274억6000만원)을 초과해 남은 211억3000만원으로 131억5000만원의 차입금을 갚고 17억9000만원을 현금으로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소기업은 영업수입(17억2000만원)이 투자지출액(23억2000만원)에도 모자라 증자(5억4000만원)를 했거나 5억8000만원을 더 빌려 썼다. 제조기업들은 평균 94억3000만원(영업활동 84억9000만원에 증자 9억4000만원)의 현금을 조달해 유형자산투자(49억2000만원), 차입금 상환(14억원), 유가증권투자(6억7000만원), 배당금 지급 등에 사용했다. 영업현금수입으로 유형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능력(투자적정성 비율)은 2001년 평균 172.7%로 2000년에 비해 22.2%p 상승했다. 차입금을 순상환한 기업 비중은 51%로 2000년(45.2%)보다 높아 저금리 기조로 제조기업들이 빚갚기에 적극 나섰음을 보여줬다. 표, 그래프: | 제조업 현금흐름 분석(회사당 평균) | <Chemical Daily News 2002/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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