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원유 생산쿼터 동결 이후 국제유가가 강세기조를 이어가면서 곧 30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11월물은 9월20일 장중 한때 배럴당 30.15달러까지 치솟았으나, 오후 들어 상승폭이 다소 둔화되며 전날대비 10센트 오른 29.84 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10월물도 전날대비 11센트 오른 배럴당 29.61 달러에 거래됐다. 또 런던 국제석유시장에서 매매된 북해산 Brent유 11월물은 배럴당 5센트 오른 28.43달러에 장을 마쳤다. 전문가들은 OPEC의 쿼터동결 결정에 미 남부해안의 허리케인 영향으로 유가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국제유가는 9월18일에도 석유수출국기구 회원국들의 생산쿼터 유지발언으로 일제히 상승세로 돌아섰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9월18일 현지에서 거래된 북해산 Brent유는 배럴당 28.30달러로 전날에 비해 0.38달러 올랐다. 또 서부텍사스 중질유(WTI)는 0.26달러 상승한 29.51달러에 거래됐다. 중동산 DuBai유도 배럴당 26.70달러로 전날보다 0.45달러 상승했다. 9월18일 국제유가 상승은 9월19일 열리는 OPEC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오사카에 도착한 OPEC 회원국 장관 대부분이 현재 생산쿼터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쿠웨이트, UAE, 나이지리아, 베네수엘라. 카타르, 인도네시아, 리비아 등은 증산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피력했고 이란 장관도 증산에 반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의 나이미 장관은 증산 여부에 대해 언급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직전 주에 비해 540만배럴 감소했고 전년동기대비 2000만배럴이나 낮은 수준이라고 발표, 시장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와 함께 유엔의 무기사찰을 수용한 이라크의 발표가 시간끌기 전술에 불과하다는 미국의 평가도 유가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해석됐다. <Chemical Daily News 2002/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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