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존 펜(85), 일본의 다나카 고이치(田中耕一. 43), 스위스의 쿠르트 뷔트리히(64) 등 3명의 과학자가 생체분자의 획기적인 분석기법을 개발한 공로로 2002년 노벨화학상 공동수상자로 선정됐다. 스웨덴 왕립 과학원은 미국 리치먼드 소재 버지니아대 펜 교수, 일본 교토 소재 시마즈(島津)제작소 분석계측사업부 생명과학연구소 다나카 박사(주임), 취리히 소재 스위스 연방공대 및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소재 스크립스연구소의 뷔트리히 박사 3명을 2002년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과학원은 단백질 등 생물학적 고분자의 실체와 입체구조를 연구하는 데 있어 강력한 분석기법을 개발, 정밀한 단백질 분석 가능성을 통해 생명현상의 이해에 도움을 주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생체분자 연구는 신약 개발을 앞당기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유방암 및 전립선암의 조기진단 등 다른 분야에도 영향을 주었다. 특히, 질량분석법과 핵자기공명을 통한 연구는 생화학을 <우리시대의 거대한 과학>으로 만드는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질량분석법과 핵자기공명을 통해 단백질을 신속하고도 정확하게 분석하고 용해된 상태로 단백질 분자의 3차원 이미지를 생성함으로써 단백질이 세포에서 어떻게 기능하는지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2002년 노벨화학상 총상금 1000만크로네(약 107만달러) 중 절반은 뷔트리히 박사에게 돌아가고, 나머지 절반은 펜 교수와 다나카 박사가 나눠 갖는다. 수상자는 노벨사망 기념일인 12월10일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스웨덴 국왕 칼 구스타프 16세로부터 상장과 상금을 받게 된다. 2001년 노벨화학상은 미국의 윌리엄 S. 놀즈와 K. 배리 샤플리스, 일본의 노요리 료지 등 3명이 각종 의약물질 등 특수구조의 화합물을 합성할 수 있는 광학활성 촉매와 반응법을 개발한 공로로 공동수상자로 선정됐다. <Chemical Daily News 2002/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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