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성장구조를 갖추고 앞으로 지속적인 수익을 거두면서 성장할 수 있는 한국의 스타기업은 삼성전자, SK텔레콤을 포함해 10개에 불과한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 경영전략 컨설팅 회사인 베인&컴퍼니는 10월17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세계지식포럼에서 매출액 5000억원 이상 115개 대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1992년부터 2001년까지 △매출 △순익 △주주수익률에서 수익성을 동반한 지속적인 성장을 해온 기업이 10곳(9%)이라고 발표했다. 삼성전자, SK텔레콤 외에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삼성화재, 신세계, 동부생명, 금강고려화학, 농심, 태평양, 하이트맥주, 남양유업 등이다. 한국의 스타기업 비율은 일본의 3%에 비해서는 높지만 전세계 20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한 평균치 13%에 비해 크게 낮은 것이다.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10사는 지난 10년간 매출과 순익의 연평균 실질성장률이 모두 5.5% 이상을 기록했다. 또 주식을 산 투자자에게 안겨준 수익성을 보여주는 총주주가치수익률(TSR)이 다른 기업의 수익률을 크게 웃돌았다. 스타기업들이 속해있는 업종은 첨단 하이테크에서부터 전통제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했지만 8사가가 음식료, 서비스, 통신, 화장품 등 최종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소비재업종에 속했고, 기업간거래(B2B)에 속한 기업들은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절대다수(88%)가 매출액 기준으로 수출보다는 내수시장에 초점을 두고 있는 <안방의 강자>들이다. 특히, 75% 이상이 핵심사업에 집중하고 있으면서 해당 분야에서 강력한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조사대상 115개 기업 중 삼성SDI, 삼천리, 효성, LG건설, 하나은행 등 29개 기업은 매출과 수익 성장률 등 2가지 기준을 충족시켰으나 주주가치 측면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달성하지 못해 스타기업에 뽑히지 못했다. 앞으로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예측 가능한 성장을 달성하며,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재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줄어들어야만 스타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조사를 주도한 베인&컴퍼니의 베르트랑 프앙토 파트너는 "많은 한국기업들이 덩치를 키우는데 주력하고 있지만 주주입장에서 볼 때 제대로 가치를 창출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2/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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