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가 최근 대우조선해양에 내린 컨테이너선 수주가격 인상 조정명령이 국내 조선기업간의 수익성 우위논란으로 확산되고 있다. 대우조선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2002년 상반기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대우조선 8.9%, 현대중공업 7.7%, 삼성중공업 5.1%, 한진중공업 5.7%로 나타났다. 대우는 매출 1조5840억원에 영업이익 1411억원, 현대는 3조7987억원에 2912억원, 삼성은 2조1447억원에 1092억원, 한진은 7538억원에 43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1년 영업이익률은 대우 9.7%, 현대 7.2%, 삼성 6.4%, 한진 7.7%를 기록했다. 수익성 우위 논란은 대우조선과 삼성중공업이 독일에서 발주한 컨테이너선 6척을 두고 치열한 수주경쟁을 벌이면서 비롯됐는데, 삼성은 대우가 6척을 저가 수주한다고 산자부에 가격조정명령을 신청했었다. 한국을 WTO(세계무역기구)에 제소한 EU(유럽연합)도 워크아웃 당시 대우조선이 채무면제 등의 방법을 통해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아 저가 수주해왔다는 혐의를 두어왔다. 이에 대우조선은 산자부의 결정과 EU의 시비에 대해 저가수주를 했다면 국내 조선기업 중 영업이익률이 어떻게 가장 높을 수 있겠느냐고 강하게 반박하고 있다. 대우조선은 2001년 8월 워크아웃을 졸업했다. 매출원가 우위성도 비교되고 있다. 2002년 상반기 매출원가율은 대우 84.0%, 현대 85.1%, 삼성 90.7%, 한진 89.1%로 나타났는데, 2001년에는 대우 83.3%, 현대 83.6%, 삼성 89.9%, 한진 87.8%로 나타났다. 그러나 현대, 삼성, 한진 등은 영업이익률과 매출원가율을 단순비교하는 것은 무리라고 주장하고 있다. 대우조선은 대우중공업에서 대우종합기계와 함께 분리된 이후 조선사업만 하고 있으나 현대는 건설중장비,삼성은 주택사업 등을 조선사업과 같이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단순비교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한진도 조선과 건설사업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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