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 생산국들이 이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가스수출국포럼(Forum of the Gas Exporting Countries)을 구성, 세계 가스시장에 영향력을 미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MEES에 따르면, 가스 소비국가들의 가스시장 자유화와 가스산업 구조변화에 대응해 천연가스 생산국들이 OPEC과 같이 종전보다 한층 강화된 형태의 카르텔을 구성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가스 소비국들의 에너지시장 자유화와 경쟁력 강화 노력에 강력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가스산업은 1990년대에 많은 변화를 겪어 세계 각국의 가스시장 자유화와 가스산업 민영화를 위한 정책들이 잇따랐다. 세계화시대에 천연가스를 소비하는 발전부문과 최종에너지 수요부문에서 요소비용을 감축함으로써 국가 및 지역의 경쟁력이 증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기 때문이다. 이에 가스 생산국들도 에너지 정책이 가스산업에 미칠 영향에 대한 불확실성과 이해관계로 말미암아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상호상담과 토론을 벌이는 등 생산국 포럼을 구성하는 카르텔 구성을 시도하고 있다. 2001년 5월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첫 번째 모임을 가졌고, 2002년 2월 알제리에서 개최된 2차 회의에서 중앙아시아의 대체 수송루트 개발을 차단하고 러시아 파이프라인 시스템을 통해 가스 수출을 지속하려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유라시아 가스수출국연맹에 대해 비판이 집중되면서 FGEC가 OPEC과 마찬가지로 세계 가스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기구로 발전시키자는 의도를 내비추었다. 2차 알제리 회의에서 볼리비아, 리비아, 이집트, 베네수엘라 등 4개국이 새로 참여함으로써 카르텔 조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FGEC 참여국가의 절반이 OPEC 회원국이며 나머지도 때때로 OPEC의 생산량 할당정책을 지지해 왔기 때문이다. 특히, OPEC의 세계 석유 시장 지배력이 약 47%에 불과한 반면, 천연가스 생산국들은 세계 가스 교역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이 약 63% 수준으로 OPEC보다 높고, LNG는 84%에 이르고 있다. 표, 그래프: | FGEC 참여국 현황 | <Chemical Daily News 2002/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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