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tadiene 가격은 11월22일 FOB Korea 톤당 700-710달러로 15달러 상승했다. 아시아 부타디엔 시장은 싱가폴 ExxonMobil 및 타이완 Chinese Petroleum 크래커의 기계적 이상으로 공급이 줄어듦에 따라 다시 700달러 선을 돌파했다. CPC는 11월19일 트러블이 발생함에 따라 No.3 크래커 및 Butadiene 추출 플랜트 가동을 중단해 파이프라인 공급이 차질을 빚고 있다. CPC는 11월22일부터 재가동을 시도해 풀가동시기가 주목되고 있다. 다만, 그동안 가동하지 못했던 타이완 Formosa의 No.1 크래커가 11월21일 재가동에 들어가 타이완의 부타디엔 수급불안은 머지않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Formosa는 10월말 재가동 예정이었다. 이에 따라 한국의 부타디엔 생산기업들은 타이완 공급물량에 대해 FOB Korea 톤당 720-730달러에 오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국은 부타디엔 생산이 넘쳐 잉여물량을 판매하고 있는데, 12월 거래가격이 FOB Janjing 톤당 685달러 수준을 보이고 있다. 아시아 부타디엔 시장에서는 LG석유화학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는데, LG석유화학은 2003년 1월 부타디엔 생산능력을 12만톤에서 13만7000톤으로 13% 증설할 예정이다. 한편, 미국의 부타디엔 가격은 11월22일 CIF US Gulf 파운드당 29.00-31.00센트로 톤당 평균 661달러를 형성해 보합세를 나타냈으며, 11월 계약가격은 파운드당 27.00센트로 톤당 620달러 정도를 형성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2/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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