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세계적 타이어 메이커인 미쉐린(Michelin)에 3억5000만달러 상당의 타이어코드를 공급한다. 또 미쉐린의 미국 타이어코드 공장을 인수해 북미시장에 직접 진출한다. 세계 최대의 타이어코드 공급기업인 효성은 11월26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에서 미쉐린과 앞으로 7년간 모두 3억5000만달러 상당의 타이어코드를 공급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타이어코드는 자동차 타이어 속에 들어가는 보강재로 자동차의 안전성과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핵심소재이다. 효성은 타이어코드 시장은 매우 보수적이어서 거래처의 인증을 받아야 납품이 가능해 세계 최고의 타이어 메이커와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은 효성의 기술력과 품질이 세계시장에서 그만큼 인정받고 있음을 뜻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효성은 미국 버지니아주 스코츠빌 소재 미쉐린의 타이어코드 공장도 인수키로 했다. 타이어코드사를 연사·제직·열처리 과정을 거쳐 타이어코드 제품으로 만드는 컨버팅 공장으로 생산능력이 1만2000-1만3000톤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기공급 계약과 미국공장 인수로 효성은 타이어코드 시장에서 세계 1위 자리를 확고히 할 수 있게 됐다. 2001년 말까지 효성은 20.5%의 시장점유율을 기록, 2위인 미국 하니웰(20%)과 3위인 미국 코사(19%)에 간발의 차이로 앞서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미쉐린 공장 인수로 세계시장 점유율이 24%로 올라가고 북미시장 점유율도 13%에서 20%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효성은 현재 9만4000톤의 타이어코드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1년에는 화섬부문 전체 외형의 31% 가량인 50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효성은 타이어코드를 스판덱스사업과 함께 3대 핵심사업의 하나로 키운다는 전략 아래 중국에도 타이어코드 8만6600톤 공장을 건설하는 등 글로벌 생산기지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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