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이 주성분이어서 먹어도 인체에 전혀 해가 없는 주방용 세제가 벤처기업에 의해 개발됐다. 환경벤처기업인 그린케미칼(대표 소재춘)은 2년 동안 총 3억원의 연구개발비를 들여 설탕 성분을 계면활성제의 주원료로 사용한 주방용 세제 <슈가버블>을 개발했다. <슈가버블>은 미국 식품의약청(FDA)의 시험 결과 환경호르몬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Alkylphenol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또 납, 수은 등 10여 종의 중금속과 휘발성 유기물질도 역시 나오지 않았다. 반면., 거품 발생 및 세정력 시험에서는 기존 주방세제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화학시험연구원이 체내에 섭취됐을 때 나타나는 건강장애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한 경구 독성실험에서도 독성이 일반 소금의 3분의 2 수준에 불과했다. 토끼 눈을 대상으로 한 점막·피부 자극성 시험에서는 자극도가 제로(0)로 나와 한국화학시험연구원에서 안전마크를 획득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그린케미칼은 본격적인 제품생산을 위해 최근 포항 소재 연면적 2200평 공장을 인수한 후 10억원을 들여 생산라인을 도입했다. 그린케미칼은 <슈가버블>의 생분해도가 99%로 미생물에 의해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환경친화적인 물질이어서 4개 대기업이 장악하고 있는 국내 주방세제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으로 보고 있다. 1999년 설립된 그린케미칼은 중소기업청 기술경쟁력 우수기업, 경북벤처펀드 1호 지정, 벤처기업 대상 중기청장 표창 등을 받은 바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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