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증권, 유가 10달러 오르면 77억달러 증발 … 석유 과소비 한국 경제가 비슷한 환경의 아시아 국가들에 비해 유가상승에 따른 손실 규모가 상대적으로 크다는 지적이 나왔다.일본 다이와증권이 아시아 각국의 석유 순수입량(석유 및 석유제품의 수입량 - 수출량)과 소비량을 토대로 석유가격 상승 시 각국 경제가 입는 손실 정도를 분석한 결과, 한국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연평균 10달러 상승하면 약 77억달러를 산유국에 뺐기는 소득이전을 감수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1년 국내 명목 GDP대비 1.8%에 이르는 규모로 일본 0.4%, 중국 0.5%, 홍콩 0.6% 등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이다. 유가변동에 대해 한국 경제가 취약성을 갖는 원인으로는 ▷높은 제조업 비중 ▷경제규모에 비해 과도한 석유 소비량 ▷낮은 에너지 효율 등이 꼽혔다. 한국은 전력 소비가 많은 제조업 비율이 전체 명목 GDP에서 30% 정도를 차지해 타이, 말레이지아 등과 함께 아시아 국가들 중 가장 높은 수준인데다 일본의 40%에 달하는 석유 소비량도 경제 규모가 일본의 10분의 1에 불과한 점을 감안할 때 지나치게 많다는 설명이다. 또 일본을 비롯한 여타 아시아 국가들이 원유 수입가격의 상승분을 석유 정제기업과 유통회사가 대부분 흡수해 최종가격 상승을 막을 수 있으나, 한국은 대형 3사의 석유업계 과점으로 상승분이 그대로 판매가격에 반영돼 유가상승에 의한 부담이 곧바로 일반 기업과 시민에게까지 떠넘겨지는 취약한 구조를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Chemical Journal 2003/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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