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가격 700달러 가까이 상승 … 정기보수에 트러블 겹쳐 아시아 에틸렌 가격이 급상승하고 있다.원료인 나프타 가격의 세계적 상승세와 더불어 아시아지역의 대형설비 정기수리 및 에틸렌 크래커의 트러블 발생으로 가동중지가 겹쳐 공급여력이 좁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2월17일 현재 에틸렌 Spot 가격 CFR 톤당 650달러로 일주일 사이에 80-90달러 대폭 상승함으로써 670달러 정도를 보이고 있는 프로필렌 가격에 근접해가고 있다. 2월28일에도 FOB Korea 630-650달러로 초강세 국면이 지속됐다. 에틸렌 가격의 급상승 영향으로 에틸렌 유도품에 대한 가격인상도 불가피, 비교적 가격상승이 완만했던 PE도 가격상승 압력이 급격히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 에틸렌 가격은 2002년 11월 중순 톤당 380-390달러에서 상승국면이 이어져 2003년 2월 상순에는 560-570달러에 달했다. 특히, 2003년 들어 최대의 에틸렌 수출국인 인도네시아의 유일한 에틸렌 생산기업인 Chnadra Asri가 1월 정기보수에 들어감과 동시에 2월에는 타이완 FPC가 에틸렌 생산능력 90만톤 크래커의 정기보수를 실시하고 있어 수급이 급격히 타이트해지고 있다. 타이완 CPC의 No.4 에틸렌 크래커는 문제점 해결을 위해 3월 10일부터 40일간 이상 가동을 중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아시아 에틸렌 가격은 2000년 9월 이후 약 2년 반만에 톤당 650달러로 최고치를 갱신했다. 또 2002년 11월 톤당 230달러 전후에 형성됐던 원료 나프타 가격이 2003년 2월에는 350달러 전후까지 급등해 에틸렌 가격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에틸렌 가격상승으로 SM, VCM, EG 등 에틸렌 유도품 가격도 인상이 이어지고 있다. PE 가격은 LLPDE나 HDPE 범용 그레이드가 톤당 700달러를 밑도는 수준으로 원료 에틸렌 가격과 거의 같은 수준에 형성돼 있어 채산성이 극히 악화됨으로써 플랜트 가동주지를 포함 대폭적 생산조정이 확실시되고 있다. <Chemical Journal 2003/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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