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골프장별 사용 차이 최고 98배 … 위반시 과태료 1000만원 전국의 골프장 농약 사용량이 최고 98배까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가 전국 163개 골프장의 작년도 농약사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부산 컨트리클럽의 농약 사용량은 ㏊당 57.6㎏으로 대구 냉천골프장의 0.59㎏과 비교해 98배 많았다. 경기도 여주의 신라골프장은 고독성 농약인 <엔도설판>을 무단으로 사용해 100만원의 과태료 부과처분을 받았다. 골프장이 고독성 농약을 사용할 경우 시·도 지사의 사전승인을 받아야 하며, 2003년부터는 개정된 수질환경보전법에 따라 최고 100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2002년 전국 골프장 수는 163개로 2001년보다 2개 늘었고 이에 따라 농약 사용량도 199톤으로 2001년보다 3톤 증가했다. 단위면적(㏊)당 농약 사용량은 평균 11.7㎏으로 전년과 같았으나 농약의 품목 수는 140개에서 128개로 8.6% 감소했다. 163개 골프장 중 부산 컨트리클럽의 ㏊당 농약사용량이 가장 많았고 다음은 경북 신라 42.02㎏, 인천 송도 38㎏, 경남 진주 32.8㎏, 제주 크라운 27.87㎏ 등의 순이었다. 수도권에서는 인천 송도에 이어 경기도의 코리아 26.45㎏, 한양 25.39㎏, 레이크사이드 25.12㎏, 발안 24.69㎏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골프장의 토양이나 잔디에서 농약 잔류량이 검출된 곳은 2001년 92개소에서 2002년에는 56개소로서 36개 골프장(39%)이 감소됐다. 환경부는 골프장에서 사용되는 고독성 농약을 비롯해 농약의 총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골프장에 환경보전 홍보를 강화하고 병충해에 강한 잔디를 심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골프장의 효율적인 농약 잔류량 검사를 위해 시료채취 요령과 잔류량 시험방법 등의 세부내용을 <골프장 입지기준 및 환경보전 규정>에 반영할 것을 문화관광부에 요청했다. <조인경 기자> 표,그래프: < 농약 사용량 >< 농약 잔류량 > <Chemical Journal 2003/0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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