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 유해화학물질 사용량 줄여야 … 포장재도 재활용 가능하게 최근 환경이 기술적 무역장벽의 하나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제품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환경친화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에코디자인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성)는 최근 발간한 <선진기업의 에코디자인 동향 및 사례분석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환경관련 무역규제가 제품설계 초기 단계부터 생산, 유통, 폐기 등 전 과정으로 확대됨에 따라 환경친화 제품설계 기법인 에코디자인의 활성화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에코디자인(Eco-Design)이란 원료나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하는 제품 또는 재활용과 분해가 용이하도록 친환경적으로 제품을 설계하는 것을 일컫는다. 즉, 제품의 가격, 성능 및 품질기준을 만족시키면서 제품의 전 과정에 걸친 환경부하를 저감시키는 제품을 설계하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다.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는 제품이나 고효율 가전제품 ▷납 대신 주석, 은 합금을 사용하거나 ▷유독가스를 배출하는 할로겐 화합물을 저감시킨 제품 ▷유해물질을 적게 포함하거나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만든 포장재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상공회의소는 EU, 일본, 미국의 선진기업은 이미 1960년대부터 에코디자인 개념을 도입해 현재 활발하게 적용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일부 기업을 제외하고는 관련 정보 및 관심이 부족해 환경관련 국제 흐름과 에코디자인에 대한 인식이 상당히 낮은 상태라고 지적했다. 에코디자인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경영자의 의지와 추진체계가 필요한데 현재 NEC, 필립스, 캐논, 마쓰시다 등 많은 선진기업들은 최고 경영자의 확고한 의지 아래 전사적 에코디자인 관련 조직을 가동하고 있다. 이밖에도 에코디자인 활성화 방안으로 ▷에코디자인 된 자사 제품의 홍보와 마케팅 ▷공급자 관리를 통한 그린 구매시스템(Green Procurement System) 도입 ▷정부 차원의 환경친화적인 제품에 대한 인센티브 ▷환경마크제도나 환경성적표지 제도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홍보 대책 ▷공공기관의 녹색구매 확대 등을 들었다. 상공회의소는 앞으로는 환경친화적이지 못한 제품이나 관련기업은 살아남기 어려운 시대가 되고, 제품의 환경측면을 제품개발에 접목시키는 친환경제품 설계를 조속히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인경 기자> 표, 그래프: | 에코디자인 사례 | <Chemical Journal 2003/06/02>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기술/특허] PC, 친환경 생분해 기술 “개발” | 2025-04-28 | ||
[플래스틱] 코오롱I, 친환경 자동차 소재 자랑 | 2025-04-23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페인트/잉크] TiO2, 중국산 공급과잉 전환에 친환경 프로세스 전환한다! | 2025-05-02 | ||
[에너지정책] 트럼프 폭풍, 에너지·환경 정책 오락가락 화학산업, 변화를 주시한다! | 2025-04-25 | ||
[석유화학] 메탄올, 환경순환형 도입 본격화 | 2025-04-25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