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수지 가격이 계속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PP 내수시장에서 다시 가격인상이 단행될 예정이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PP수급이 타이트한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프로필렌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국내 PP공급기업들이 조만간 5% 정도의 추가인상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95 년5월 현재 국내 PP가격은 Homopo- lymer가 77만원, Copolymer가 최저 88만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6월에는 3∼4만원정도 인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PP는 미국에서 95년3월부터 현재까지 톤당 1014∼1058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동남아가격은 3월 1070∼1100달러를 기록한 후 지속적으로 상승해 현재 1150∼119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내수가와 국제가 사이에는 7∼8만원의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이번 내수가격의 인상은 수출가와 가격차이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95년 3월 국내 PP 수급동향을 살펴보면, 생산은 13만2300톤으로 2월 12만4000톤에 비해 6.7% 늘어났다. 내수판매는 6만5900 톤으로 2월 5만100톤에 비해 31.4%의 대폭적인 신장률을 기록했으며 수출은 14.6% 감소한 7만3300톤으로 나타났다. 3월 국내 PP 총판매량은 2.4% 늘어난 13만 9200톤으로 소폭 증가에 그쳤는데, 이는 국내 공급기업들의 풀가동에도 불구하고 물량이 타이트한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따라서 한화종합화학·대림산업·유공 등의 증설이 완료되지 않는 한 수급은 타이트한 양상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PP의 가격인상으로 인해 국내 플래스틱가공기업들이 극도의 경영난을 겪고 있어 적절한 대책마련이 있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PP 내수가격이 Homo의 경우 77만원으로 공시되어 있으나 사실상 가공기업은 80만원 선에 공급받고 있으며 원료구득난까지 가세, 이중고를 겪고 있다. PP필름업계에 의하면, 95년들어 현금으로도 물량확보가 쉽지 않으며 공급기업들이 대금회수 외에 영업활동을 거의 하지 않을 정도로 내수공급이 타이트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95년 쓰레기종량제 이후 수요정체를 보이고 있는 CPP필름 시장의 경우 15%, 그라비아인쇄 및 완제품 가공기업은 10% 이하의 제품 인상률에 그쳐 원가압박을 심하게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앞으로 PP가격은 95년 하반기까지 큰 변동없이 현재 수준을 유지하며, 95년말 정기보수가 마무리되고 일부 사고설비가 재가동되면 소폭의 가격인하가 기대되고 있다. <화학저널 1995/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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