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체증설에 주변국 투자 몰려 몸살 … 한국은 90% 이전 2001년 이후 세계 경기둔화로 중국의 Polyester Fiber 및 Polyester Slice 산업이 침체를 겪어 수출이 전년대비 0.7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 ei한 2001년 섬유 수출이 1% 감소했다.세계 경기불황으로 중국의 주변국가들이 잉여물량을 수출하고 있는데 타이완은 1990년대 초 Polyester Filament 생산능력 18만톤 가운데 절반가량을 중국에 수출했다. 하지만, 중국 생산능력이 확대되자 1998년 이후 Polymer 생산능력 35%, Polyester Filament 30%, Polyester Raw Fiber 20% 감축했다. Taiwan Shikong Synthetic Fiber는 POY와 Bottle-Use Plyester Chip을 각각 300톤 늘릴 계획으로 30억元을 투자해 Hangzhou에 3단계 Huachun 플랜트를 증설했다. 한국화섬협회도 2002년 생산설비를 10%만 남기고 모두 중국으로 이전하겠다고 발표해 외국산 잉여물량의 중국유입이 가속화되면서 중국시장은 공급과잉으로 몸살을 앓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01년 섬유산업이 고전하는 가운데 중국은 WTO 가입 첫해를 맞아 중국의 Polyester Fiber/Chip산업도 큰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현재 Polyester Chip은 수익성 악화, Polyester Fiber는 기술경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원래부터 소규모에 낙후된 기술에 따른 태생적 한계를 안고 있어 기존 생산공장의 40%가 VD403과 VD404 타입으로 교체가 필요하며 High Grade 제품 및 고부가가치 Fiber 개발도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부채가 많은 자본구조 및 생산코스트의 비효율성도 경쟁력 저하에 일조를 했다. 생산능력이 6만톤 이상이 되는 13개 대규모 생산기업들은 지난 10년간 각각 10억元을 투자했지만 불합리한 투자로 인해 금융코스트가 제품마다 1000-2000元 이상 들어 중국산 제품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고 WTO 가입과 국내 면제품 생산 구조조정으로 면가격이 국제수준에 달하고 있어 면제품의 Polyester Fiber 대체가 가속화될 조짐이다. 멕시코, 캐나다, 인디아, 파키스탄, 터키와 같이 새로이 부상하는 화학섬유 수출국들이 중국이 수출을 점유하고 있던 미국과 서유럽시장에 진출하고 있어 2001년 3/4분기 멕시코는 중국을 제치고 미국에서 섬유수출 1위를 차지했다. 경쟁이 치열해지는 화학섬유시장에서 기술력 향상이 절실히 요구되면서 수입장비 및 외국기술 의존도가 커져 Polyester Industrial Fiber 100%, Polyester Filament 60%, Polyester Staple 20%를 각각 외국에 의존하고 있다. 중국기업들도 기술개발을 서두르고 있지만 기술을 도입ㆍ소화하는 일이 더뎌 기술차가 더욱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표, 그래프: | 중국의 Polyester 섬유 생산 및 실소비 전망 | <Chemical Journal 2003/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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