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결합 심사결과 LG화학은 PP만 늘어나 … MEG 제외돼 호남 유리 현대석유화학 매각이 2003년 6월26일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예비심사 통과로 일단락돼 LG화학-호남석유화학 컨소시엄으로 매각이 최종 완료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2003년 6월25일 9인으로 구성된 전원위원회를 개최해 만장일치로 현대석유화학 기업결합심사를 통과시켰다. 하지만, 당초에 독과점품목으로 조건부 매각이 예상됐던 MEG(Monoethylene Glycol)가 제외됨으로써 호남석유화학은 상대적으로 LG화학보다 반사이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현대석유화학의 대산공장 제1공장과 제2공장의 HDPE(High-Density Polyethylene), LDPE (Low-Density Polyethylene), PP(Polypropylene) 3품목에 대해 1년6개월 이내에 설비ㆍ영업ㆍ관리 등 관련사업 일체를 양사가 각각 분할하고 해당부분의 영업에 관한 사항은 현대석유화학의 주식취득일부터 6개월 이내에 실질적으로 분리운영할 것을 예비명령했다. LG화학은 기존 설비에 PP 설비를 보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기업결합 후 기대했던 특화제품의 경쟁력 향상보다는 오히려 생산품목만 늘어나는 결과가 돼 경쟁력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고, 호남석유화학은 MEG가 더욱 커지게 돼 특화제품으로 경쟁력이 커지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LG-호남 컨소시엄이 기업결합 심사이전 현대석유화학 인수 후 운영방안에 양사가 보유중인 특화제품에 대해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인수를 추진해왔기 때문이다. 한편, LG-호남 컨소시엄은 공정위의 기업결합심사가 통과됨에 따라 채권단 주간사인 우리은행에 50대50으로 주식인수대금 6000억원을 입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석유화학은 LG-호남 컨소시엄으로의 매각이 완료됨에 따라 자산 1조8500억원, 부채 1조3000억원의 부채비율 100% 미만으로 거듭나게 됐다. <김선환 기자> <Chemical Journal 2003/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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