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 LNG 비축기능 강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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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LNG 수요신장 예상 … 안정적 확보에 사용규제 해소 효과적 일본도 LNG(Liquefied Natural Gas)의 계절간 수급조절기능과 비축기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일본 경제산업성은 2002년 4월 가스사업의 제도개혁 기본정책인 <그랜드 디자인>을 마련했고, 일본 에너지연구소의 조사보고를 받아 10월부터 종합에너지조사회 도시열에너지부회에서 제도를 개정하고 있다. LNG는 유럽에서 천연가스 공급의 8%, 미국에서는 약 1%에 지나지 않지만 앞으로 발전용을 중심으로 높은 수요신장이 예상돼 생산기지 건설이 이어지고 있다. 공급기지인 LNG 터미널은 일본과 비교해 일반적으로 저장능력에 대한 재기화가스의 지출능력이 높아 설비가동률이 높은데 유럽에서는 지하 저장기능이 높아 LNG 수급조정과 비축기능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터미널로의 제3자 액서스에 대해서도 스페인을 제외한 대부분의 나라가 제도를 정비하고 있다. 유럽은 장기계약의 단축화와 알제리나 러시아 등 생산국가가 가스 공급계약에 걸려 있는 전매금지를 내용으로 하는 사용처 규제가 폐지된다면 가스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일본도 LNG를 장기적, 안정적으로 확보하는데 터미널과 제3자 액서스 문제가 중요하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천연가스 시장이 도시별로 분산된 일본은 사용처 규제 해소가 경쟁을 촉진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일본은 지하저장능력이 미약해 LNG탱크의 수급조정ㆍ비축능력이 필요한데 제3자 액서스에 관한 교섭으로 저장탱크 이용비가 크게 영향을 끼칠 요소로 나타나고 있다. 미국은 가스 저장능력을 6주로 규정했으나 가정용 수요가를 포함해 완전 자유화됐고, 파이프라인과 지하 저장고 시스템 용량의 보유와 할당이 가스 배급사업자의 스트랜딕드 코스트 처리의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일본은 LNG 구입계약 및 천연가스 공급계약 등이 스트랜딕드 코스트에 해당돼 자유화 범위의 확대를 위해 적정평가와 회수조치가 필요한 상태이다. 표, 그래프: | 유럽의 LNG 수요전망 (단위: 1000M/T, %) | 유럽ㆍ미국의 지하저장능력 비교 (단위: 억㎥, %) | <Chemical Journal 2003/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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