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한국산 부품 구매 확대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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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엔고 영향으로 일본기업의 한국산 자동차, 전자 및 기계부품 구매확대가 가시화되고 있다. 그러나 올들어 각종 부품을 중심으로 우리나라의 대일수출이 크게 확대되고 있음에도 불구 한국에 진출한 일본종합상사의 대일수출비중은 오히려 크게 떨어져 대일무역적자 개선에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가 관련업계의 실사를 통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일본의 마쓰다자동차는 최근 상용차의 프레스부품을 기아자동차 제품으로 대체한데 이어 엔진부품 등도 단계적으로 한국산으로 대체키로 했다. 일본디젤공업은 10톤이상 대형트럭의 계기반 부품을 삼성중공업 제품으로 대체했다.후지쓰는 4메가 및 16메가 DRAM에서 현대전자에 발주하고 있는 OEM 공급물량을 오는 97년부터는 64메가 DRAM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후지쓰는 앞으로 DRAM분야의 공동개발노력도 강화한다는 방침아래 첨단제품은 후지쓰가, 중간제품은 현대전자가 개발한다는 영역분담까지 세워놓고 있다. 일본 공작기계 메이커인 엔슈는 머시닝센터의 주물부품 및 가공기계고정용 대좌를 한국의 남북기계와 태국등지의 현지업체에서 전체 수요의 3분의 1정도를 조달할 계획이다. 이들 부품은 한국산이 Kg당 180엔 정도로 일본산의 300 엔보다 40% 정도가 싸다.NEC도 월 10만개 규모로 삼성전자에서 4메가 DRAM을 구매해가고 있다. NEC의 영국자희사인 NEC세미콘닥스사가 삼성포르투갈에 반제품을 공급하면 삼성이 이를 완제품으로 가공, NEC에 다시 공급하는 것이다.세계적 기계메이커인 화낙사도 최근 기계제작용 주물 전량을 해외에서 조달키로 하고 기존 수입선인 한국과 중국은 물론 대만까지 조달선을 넓히고 있다. 화낙이 해외조달선을 확대하고 있는 것은 납기안정과 함께 품질불량 발생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이같은 움직임은 동남아에 투자진출한 일본기업에서도 두드러지고 있다. 일본무역진흥회 (JETRO)가 아세안에 진출한 931개 일본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조사대상기업의 94%가 부품조달선 전환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화학저널 1995/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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