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상무-공장장 잇따른 삭발로 눈길 … 이례적인 신문 사과문까지 LG화학 노동조합이 13일째 파업중인 가운데 LG화학의 상무와 공장장이 삭발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LG화학 박종근 울산공장 상무와 도홍진 온산공장장, 임선근 익산공장장은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기 2일 전인 7월3일 삭발했다. LG화학 측은 노사 간 임금단체협상이 꼬이면서 노조의 파업이 확실시되자 박종근 상무가 먼저 삭발을 하고 도홍진 공장장과 임석근 공장장이 뒤를 이었다면서 잘못된 길을 가는 제자를 둔 교사가 자기 종아리를 때리는 심정으로 삭발을 한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삭발의 의미가 노조와 맞서 물러서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키 위한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LG화학의 노조 교섭대표 9명도 파업에 앞서 전원 삭발했고, 회사 측의 이례적인 삭발에 대해 불성실한 교섭으로 파업을 유도한 사측이 적반하장 격으로 노조를 자극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LG화학은 청주, 울산, 익산, 온산공장 노조의 파업이 13일째 계속되면서 매출차질 규모가 1000억원을 넘어서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한편, LG화학은 7월16일 일간 신문 2면 하단에 일제히 파업으로 인한 사과문을 개제했다. LG화학은 고객 및 주주를 대상으로 한 사과문 형식의 광고를 통해 협상 타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고, 관련 산업의 피해가 우려되는 등 공장이 하루 빨리 정상화돼야 한다며 조합원들이 일터에 복귀해 줄 것을 촉구했다. <Chemical Journal 2003/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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