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량 구매하는 금호도 문제없어 … AN 가격에도 큰 영향 없을 듯 동서석유화학이 9월12일 태풍 <매미>로 인해 21일까지 공장가동을 전면 중지하면서 AN(Acrylonitrile)과 Propylene 시장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으나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내 AN 생산능력은 태광산업과 동서석유화학이 각각 25만톤, 13만톤으로 총 38만톤을 보유하고 있다. 태광산업은 태풍의 피해가 전혀 없어 생산에 전혀 차질이 없지만, 동서석유화학은 8-9일 가량 생산을 중단할 수밖에 없는 상태이다. 동서석유화학 관계자는 “현재 재고물량으로 대체하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18일 이후 대책방안이 나올 것으로 보여 공급이 지연되는 부분에 대해서 구매기업들이 이해해 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동서석유화학에서 소요물량 전량을 구매하는 금호석유화학은 “18일과 19일 공급에는 문제가 없다고 통보받았고, 동서석유화학은 일본 Asahi Kasei가 있기 때문에 AN의 안정적 공급에 지장을 주지 않을 것이다”고 기대하고 있다. 제일모직도 “동서석유화학에서 2일간 AN 공급을 지연시켰으나 17일 현재 정상적으로 AN이 공급되고 있어 문제없다”고 밝혔다. 이밖에 한국BASF도 동서석유화학과의 계약물량을 이미 공급받아 AN 수급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AN 생산기업인 태광산업은 “국내 AN 공급은 계약으로 묶여 있어 안정적인 공급이 우선시되고 또 계약가격이 국제가격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10월 공급 변동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할 수 없다”고 강조하고 “국내 ABS 생산기업들과 거래되는 가격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대리점을 통해 공급되는 AN 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국내 AN 거래가격은 주로 Propylene 가격과 국제가격에 영향을 받고 있지만, Spot 가격인 국제가격은 국내가격에 약 30%정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평가돼 동서석유화학의 생산중단이 AN 수요기업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 AN 구매기업 중 금호석유화학과 한국BASF 등 ABS 생산기업들이 8월부터 ABS 공장 가동률을 낮추고 있고 11월부터 ABS 생산 비수기까지 겹쳐 AN 가격이 크게 오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현재 동서석유화학은 AN 13만톤, 청화소다(NaCN) 2만5000톤, 아크릴아마이드(Acrylamide) 1만2500톤 및 이디티에이, 유안비료 등을 생산하고 있다. <김동민 조사연구원> <Chemical Journal 2003/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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