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imonene, 세제용 인기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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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류 추출 천연원료 … 석유계보다 코스트 경쟁력 앞서 수요증가 D-Limonene이 아시아 지역에서 SARS 예방을 위한 소독제용으로 사용되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정유 사용도 증가함에 따라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브라질에서 감귤류(Citrus)의 질병감염 문제가 심각해 D-Limonene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도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D-Limonene 가격은 현재 파운드당 1.25센트를 형성하고 있다. D-Limonene 공급은 브라질과 플로리다로 양분되는데 브라질 가격이 플로리다보다 싼 것으로 나타났다. 2003년 세계 D-Limonene 생산량은 2000년에 비해 2만5000-3만톤 증가해 5만-6만톤에 달할 것으로 보이나 브라질의 오렌지 생산량이 전년대비 10-20% 감소할 것으로 보여 추가 가격상승이 예상되고 있다. 브라질의 재배농가들은 가격폭락으로 D-Limonene을 대량 불태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시장 관계자들은 가격이 단기간에 반등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브라질에서는 몇달 전부터 이른바 CSD (Citrus Sudden Death)로 알려진 오렌지 과수 질병이 재발했다고 보도됐다. <화학저널 2003/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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