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 생산ㆍ수출 증가율 둔화 … 정유산업도 경기회복 쉽지 않아 섬유, 건설 부문의 부진과 함께 2004년 석유화학의 경기전망도 어두울 것으로 제시되고 있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성)가 발표한 <주요업종의 2003년 실적 및 2004년 전망>에 따르면 2004년 국내경기는 본격적인 회복국면에 접어든 선진경기에 힘입어 수출을 중심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섬유, 건설, 정유 등은 해외경기 회복에 따른 수출 호조세에도 불구하고 카드사의 유동성 위기심화와 신용불량자 급증, 고용불안 심화, 부동산 시장 침체 가능성 등의 영향으로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나타났다. 2003년 석유화학업계는 신ㆍ증설을 통한 생산능력 증대와 역외지역에 대한 수출다변화 노력으로 생산과 수출이 각각 3.2%와 8.1% 증가한 반면, 내수는 연관산업의 수요부진이 지속되며 2.4% 감소했다. 2004년에는 석유화학기업들의 지속적인 생산확대 노력으로 생산은 2003년과 비슷한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이며 내수도 건설업과 화학섬유의 침체로 미미한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조사됐다. 수출 역시 중국 및 동남아의 자급화 진전으로 2003년보다 크게 둔화된 2.2%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정유업종은 2003년 경기침체로 인한 휘발유 소비위축과 가동률 저하에 따른 잉여물량 감소로 생산과 내수는 각각 1.6%와 0.1% 감소세를 보였고, 수출 또한 가동률 저하에 따른 잉여물량 축소로 8.3% 감소했다. 2004년에는 국제유가 불안 가능성과 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유류 소비감소의 영향으로 생산과 내수는 2003년과 비슷한 수준인 0.8%와 1.5% 증가에 그칠 것으로 보이며, 수출은 동남아 국가의 정제능력 확충으로 2003년과 비슷한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상공회의소는 “2004년에도 전자, 반도체 등을 제외한 나머지 주요 산업의 전망이 그리 밝지 않은 상황이며, 경기 호조세가 산업 전반에 파급될 수 있도록 소비와 투자심리 회복을 위한 정책이 강화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인경 기자> 표, 그래프: | 국내산업의 생산ㆍ내수ㆍ수출 증감률 전망 | <Chemical Journal 2003/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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