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수지라고 하는 것은 흔히 PET melt-phase resin, reactor-grade Polyester chip이라고 불리우는 고분자로서 주로 Polyester섬유와 Polyester필름, solid-state(bottle용) resin, 그리고 PET Engineering plastic의 원료로 사용된다. PET수지는 Ethlyene Glycol(EG)과 Dimethyl Terephthalate(DMT), 혹은 EG와 Terephthalic Acid (TPA)의 2단계반응에 의해서 생성되는 물질로서 bis-(2-hydroxyethyl) -terephthalate(BHET)로 일차반응을 한 후에 가열과 촉매로 중합반응이 이루어져 PET고분자가 주산물로 나오고 부산물로서 EG가 다시 배출, 회수된다. 이론적으로 melt-phase PET 1톤을 만들기 위해서는 1.06톤의 DMT나 0.87톤의 TPA가 필요하다 PET수지에서 분자량이라는 것은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데, 보통 고유점도(Intrinsic Viscosity, IV)로서 대신 표시되기도 한다. 이것은 섬유, 필름, bottle, EP 등과 같은 최종용도를 결정짓는 첫번째 기준이 된다. 보통 melt-phase PET의 IV는 0.6이고 solid-state PET의 IV는 0.72이다. 분자량의 증감과 비례하는 PET의 고유점도는 가격과도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으며 성형할 때 나타나는 물성에도 큰 차이가 있다. 또한 EG의 함량, 사용되는 첨가제, 촉매 등의 선택도 완제품의 용도에 따라 차별성이 있게 선택된다. PET중합이 원하는 수준까지 이루어졌을 때 결과물로서 생산된 고분자는 곧장 섬유방직기나 필름을 만들기 위한 압출기, 그리고 chip의 형태로 잘리우기도 한다. 표, 그래프 : | 미국·유럽지역의 PET 증설현황 | 세계 PET 수요현황 및 전망(용도별) | PET Bottle용 Chip의 시장점유현황(1994) | 세계 Solid-state PET Chip의 수급전망 | 국내 PET Bottle 생산설비 현황(1994) | 청량음료용 PET병 시장점유현황 | 국내 PET병 시장점유현황 | PET병 수요구성비(용도별) | PET병 생산실적(1994) | 청량음료용 PET병 생산현황(1994) | 주류용 PET병 생산현황(1994) | 먹는샘물용 PET병 생산현황(1994) | 먹는샘물용 PET병 시장 점유현황 | 주류용 PET병 시장점유현황 | <’96 화학연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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