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합섬, 자본잠식 상장폐지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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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거래소, 감사결과 자본 전액잠식 확인 … 3월22일부터 매매정지 상장ㆍ등록기업들의 2003년 사업보고서에 대한 감사 결과가 속속 공개되면서 상장폐지, 등록취소 사유가 속출하고 있다.증권거래소는 외부감사인의 감사 결과 한국합섬의 자본 전액잠식 상태가 확인됨에 따라 3월22일 오후 2시59분부터 매매를 정지시켰다. 한국합섬은 2003년 사업보고서 제출 마감일인 3월 말까지 현재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상장폐지 절차를 밟는다. 또 3월22일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한국코아와 영풍산업도 감사의견으로 <의견 거절>을 받은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상장폐지가 불가피해졌다. 증권거래소 상장기업 중 현재 자본전액 잠식 상태가 확인돼 매매가 정지된 종목은 한국합섬을 포함해 LG카드, 신동방, 이노츠, 해태유통 등 모두 6개이다. 코스닥 등록기업들의 사업보고서상 부실 정도는 더욱 심각하다. 코스닥위원회은 동서정보기술, 신한SIT, 엔플렉스, 디이시스 등 4사가 감사의견으로 <의견 거절>을 받은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등록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04년 들어 감사의견 요건 미달로 퇴출이 결정된 기업은 씨모스(3월24일 등록취소 예정), 리더컴(3월30일 예정), 삼화기연(3월31일 예정)을 포함해 7사로 늘어났다. 바이오시스와 엠바이엔은 현재 코스닥증권시장이 <의견 거절>을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조회공시를 요구한 상태이다. 또 코스닥증권시장은 3월22일 한빛네트에 자본 전액 잠식설과 관련한 조회공시 답변을 요구했다. 현재 등록기업 중 전액 자본잠식 상태로 자구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기업은 아이트리플, 엠바이엔, 엑세스텔레콤, 모디아, 써미트, 일륭텔레시스 등 6사이며 현대멀티캡은 2년 연속 50% 이상 자본잠식 상태이다. <화학저널 2004/0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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