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양문지방산업단지 37사 1일 8000톤 방출 … 토양오염도 진행 염색기업들이 모여 있는 경기도 포천시 양문지방산업단지에서 제대로 정화되지 않은 염색 폐수를 인근 영평천에 방류해 수질을 오염시키고 있다.포천시와 양문지방산업단지에 따르면, 영중면 양문리 양문지방산업단지는 37개 염색기업이 입주해 하루 7000-8000톤의 염색 폐수를 배출하고 있다. 그러나 산업단지의 폐수 처리능력은 1일 7000톤에 불과해 최근 며칠 사이 1일 500-1000톤의 염색 폐수를 정상적으로 정화하지 못한 채 인근 영평천으로 방류하고 있다. 이미 지방산업단지 폐수 배출구와 접해 있는 영평천 토양 일부가 옅은 붉은 색을 띠고 있고 하천수 역시 하얀 거품과 함께 탁한 색깔로 변하는 등 수질이 오염되고 있다. 경기도 제2청과 포천시는 3월28일 시료를 채취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소에 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양문지방산업단지에 조업 단축을 통해 배출 폐수량을 줄여 줄 것을 요청했다. 양문지방산업단지는 2003년 말 배출수의 화학적산소요구량(COD)이 허용기준치(40ppm)의 2배가 넘는 84.2ppm에 이르러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시설 개선명령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양문지방산업단지는 폐수 처리장 시설 용량을 1일 7000톤에서 1만4000톤으로 확장하는 공사를 끝내고 현재 시험 가동중이다. 경기시 관계자는 “증설된 폐수 처리장의 미생물이 활성화되지 않아 정상 정화처리되지 않고 있으며 임시적으로 철염을 활용해 용량 초과분을 정화 처리하고 있으나 산화반응을 일으키면서 폐수가 붉은 빚을 띠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기도 제2청과 포천시는 원인 조사를 거쳐 조업단축 명령 등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화학저널 2004/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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