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실제 이행여부 불투명 … WTI 및 Brent유는 오히려 하락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4월1일부터 1일 원유 생산량을 100만배럴 감산키로 한 당초 계획에 합의했다.OPEC 관계자는 3월31일 기자회견을 열고 “OPEC 회의에서 하루 최고 2350만배럴을 생산키로 한 2월10일 알제리 회의의 합의사항을 재승인했다”고 밝혔다. 알제리와 카타르 및 쿠웨이트 석유장관들도 회의가 끝난 뒤 OPEC는 4월1일부터 하루 생산량을 2450만배럴에서 4% 감산한 2350만배럴로 한다는 2월10일 결정을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을 비롯한 유럽 국가들은 13년만에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는 국제유가 폭등을 막기 위해 감산을 연기해 줄 것을 요청해왔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OPEC의 하루 100만배럴 감산 이행 결정에도 불구하고 회원국의 준수 가능성이 불투명해 약간의 초과 생산을 할 것으로 예상하며 실제 100만배럴 감산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OPEC의 감산 소식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인 가운데 Dubai유는 31.21달러로 소폭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3월31일 거래된 Dubai유는 전날보다 0.64달러 오른 31.13달러로 2월25일 31.21달러이후 다시 31달러를 회복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전날보다 0.46달러 내린 배럴당 35.73달러를 기록했으며, 북해산 Brent유도 32.17달러로 0.91달러 떨어졌다. 뉴욕상품거래소(NYMEX)의 WTI 5월물과 런던 소재 국제선물거래소(IPE)의 Brent유 선물가격도 각각 0.49달러, 0.94달러 내린 35.76달러, 31.51달러에 거래됐다. 석유공사는 “OPEC 총회에서 4월부터 하루 100만배럴의 원유 생산을 감축키로 결정했지만 회원국들의 감산이행에 대한 의구심이 높아지고 있고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재고조사 결과 원유 및 휘발유 재고가 전주대비 각각 570만배럴, 140만배럴 증가한 것으로 발표돼 우려했던 국제유가 급등 현상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화학저널 2004/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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