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ㆍ산자부, 1달만에 상향 전망 … 중동 정정불안에 고유가 지속 정부가 중동산 Dubai유 기준 국제유가 전망치를 26-28달러에서 30-3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산업자원부는 5월10일 오전 평촌 한국석유공사 회의실에서 LG경제연구원, 석유공사, 한국은행, S-Oil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제석유시장 전문가협의회에서의 논의내용을 바탕으로 30-35달러의 전망치를 수용했다. 4월 초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이행 결정 직후 2/4분기 국제유가 예상치를 26-28달러로 내놓은 지 한달만이다. 석유공사 구자권 해외조사팀장은 <국제유가 동향 및 향후 전망> 보고서를 통해 “OPEC의 감산 준수율, 중동 정정악화, 미국의 휘발유 공급불안, 수요증가, 이라크 수출증대 등 전제 조건을 고려할 때 지금의 석유 시장은 저유가(22-26달러), 기준유가(26-28달러), 고유가(30-35달러) 가운데 고유가 케이스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특히, 중동 정정은 사우디아라비아, 시리아 등으로 유혈충돌이 확산되면서 악화 양상을 띠고 있고 미국의 휘발유 재고는 전년대비 3% 떨어진 반면 2%(하루 160만배럴) 수준으로 예상됐던 석유 수요는 2.5%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지적됐다.
참석자들은 석유공사의 전망에 대체로 공감을 표시하면서 “1, 2차 오일쇼크와는 달리 지금은 소비국들이 상당량의 비축물량을 확보하고 있어 3차 오일쇼크의 발생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정부의 대응에 대해서는 “시장친화적 입장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시장에 너무 깊이 관여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산자부는 토의내용을 앞으로 유가안정 대책과 에너지 절감대책 등에 참고할 방침이다. 한편, 최근 미국 에너지안보분석사(ESAI)는 Dubai유의 유가전망을 2/4분기 31.83달러, 연평균 27.76달러로 예상했으며 미국 캠브리지에너지연구소(CERA)는 산유국의 정정불안과 공급부족이 동시에 발생한다면 Dubai유는 35.70달러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했다. <화학저널 2004/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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