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 수익성 따라 수출시장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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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 2004년부터 미국수출 중단 … 점유율 확장에서 고수익 시장으로 KP케미칼은 마케팅 방향을 시장점유율 확대에서 고수익 추구로 전환하면서 2004년 초부터 PIA(Purified Isophthalic Acid) 미국수출을 중단했다고 밝혔다.PIA는 지역별로 가격편차가 심하고 동일지역에서도 산업별로도 가격차이가 커 보다 구체적이고 섬세한 마케팅이 필요한 아이템이다. 미국은 타이완이나 중국에 비해 수출단가가 톤당 50-100달러 이상 차이가 나 수익성 악화의 주요인이었으나 PIA 생산 초기에는 전량생산, 전량판매라는 원칙 아래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어느 정도 희생을 감수하고 매년 5-6000톤 가량을 판매해 왔다. 그러나 물류비 상승으로 부대비용이 증가하고 중국 등 다른 지역의 수요가 늘자 수출 Allocation을 변경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KP케미칼은 외국에서 전량 수입하고 있는 PET 맥주병의 국산화를 위한 연구ㆍ개발에 힘쓰고 있는데, 특히 다른 PET병에 비해 재활용 비용이 2배 이상 들고 신선도가 3개월 정도 밖에 유지되지 않는 단점을 극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심주영 기자> 표, 그래프: | PIA 수출단가 비교 | <화학저널 2004/0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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