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에너지 절약 가속화 목적 … 정보공개 둘러싸고 갈등의 소지 자동차나 가전제품 분야에서 확산되고 있는 에너지 절약기술 <Top Runner 방식>이 일반 공장에도 적용될 전망이다.가장 발전된 설비를 벤치마킹해 같은 업종의 여러 기업들이 앞 다투어 도입함으로써 공장의 에너지 절약을 더욱 가속화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일본은 1990년에 비해 CO2 배출량이 감소하고 있으나 에너지 사용량은 보합상태를 나타내고 있는데, 석유연맹, 자동차공업협회 등과 같이 이미 목표를 달성한 단체와 대략적으로 목표달성에 근접해 있는 단체가 많은 반면 전기사업연합회처럼 CO2 원단위가 목표에서 멀어지고 있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에너지 절약이 잘 되고 있는 용광로를 <챔피언 용광로>로 부르는 철강업계를 예로 들어 설비가 지닌 에너지 절약기술에 대해 정보 공개ㆍ교환이 이루어진다면 에너지 절약의 가속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또 경제단체연합회의 자율행동계획이나 에너지 절약법의 중장기 계획에 포함시킴으로써 전체의 에너지 절약 촉진, 생산설비의 Top Runner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공장의 Top Runner화는 1996년 에너지절약센터에 설치된 참고지표 검토위원회에서 업종별로 대표적인 공정 벤치마킹 사례를 설정하는 등 여러 가지 시도가 행해졌으나 법제화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2010년이라는 현실적인 CO2 감축목표 등이 다가오면서 논의가 다시 불거졌으며 제조기업 입장에서 공장의 에너지 절약기술은 코스트 경쟁력의 원천이 되고 있다. 다만, 관련정보 공개를 둘러싸고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반발도 거세질 전망이다. 일본의 에너지절약법은 에너지 관리지정 공장ㆍ사업장을 설치한 사업자에게는 ▷에너지 사용량 및 에너지 소비원단위를 매년 소관부서에 보고하는 <정기보고>와 ▷에너지 소비원단위를 연평균 1% 감축하는 3-5년 합리화계획을 매년 소관부서에 제출하는 <중장기계획(제1종 사업자에 한함)>을 규정하고 있다. 일본은 지구온난화 대책 추진요강에 정기보고나 중장기계획을 바탕으로 경제단체연합회의 자율행동 계획에 따라 에너지 절약대책의 진척상황을 파악하게 돼 있다. <화학저널 2004/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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