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Photo Mask 공급안정성 확보 … 경기도 러브콜로 4000만달러 투자 LCD 최첨단 기술인 포토마스크(Photo Mask)를 생산하는 일본 Hoya가 경기도 평택시 현곡외국인공업단지에 7-8세대 라인을 건설한다.이에 따라 전세계 LCD 완제품의 20% 가량을 생산하고 있는 삼성이 안전하게 부품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으며, 첨단기술 개발과 이전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Hoya의 한국공장 건설은 2003년 7월25일 손학규 경기도지사가 최첨단 기술 유치를 위해 일본 도쿄(東京) Hoya를 직접 방문해 주요 수요기업인 삼성의 LCD 7세대 생산기지 충청도 탕정지구 인근 평택 현곡 외국인공단에 공장설립을 요구하면서 본격화됐다. 삼성은 그동안 Hoya와 계속된 접촉을 통해 완제품 공장 인근인 한국에 부품공장을 설립할 것을 요청해 왔지만 Hoya 측이 사업을 망설이고 있었다. 손학규 도지사가 공장을 찾았을 때 Hoya 측은 최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자신감으로 투자시기를 2005년도로 이후로 하겠다는 답변을 했다. 경기도는 계속되는 Hoya와의 접촉을 통해 투자시기의 중요성을 납득시켜 2004년 2월 일본 도쿄에서 투자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고, 3개월만인 5월31일 투자합의서(MOA)를 체결하기에 이르렀다. 결국 도지사의 삼고초려(三顧草廬)가 Hoya의 투자지역을 경기도로, 투자시기도 1-2년 앞당겼다. Hoya 스즈키히로시(鈴木洋) 사장은 “해외투자는 무엇보다 지역 행정기관의 협조가 절대적”이라며 “경기도지사가 3번이나 직접 찾아와 안심하고 경기도에 공장을 설립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도 “삼성전자가 충청도 탕정지구에 LCD 7세대 공장 건설에 맞춰 공장인근인 평택에 일본의 최첨단 부품공장이 들어서 부품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하게 됐다”며 “Hoya 공장유치는 삼성전자와 경기도가 이루어낸 작은 승리”라고 표현했다. 경기도와 한국정부는 Hoya에 공장부지를 제공하고 조세 감면혜택을 줄 예정이다. Hoya 측은 빠르면 7월경 평택 현곡외국인단지 5000여평에 4000만달러를 투자해 7-8세대 LCD 부품공장을 건설하고 11월부터 시험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며 2005년에는 연구단지도 마련할 계획이다. 포토마스크는 컴퓨터를 통해 설계한 반도체 회로가 반도체 웨이퍼 위에 전사하기 전에 최초로 구현되는 반도체 부품이다. 극히 미세한 형상기술을 필요로 하며 포토마스크의 정확도에 따라 반도체의 품질이 좌우될 만큼 중요한 원재료이다. <화학저널 2004/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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