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시멘트 자급률 80% 이상에 긴축정책 … 오히려 기회 석유화학기업들이 4월30일 중국 원자바오 총리의 긴축정책 발언에 대한 득실을 계산하고 있는 가운데 실제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내다보며 오히려 중국 수출증가를 예상하는 등 사태를 낙관하고 있다.석유화학기업 관계자는 『중국의 긴축정책 적용분야는 철강, 시멘트, 부동산 등으로 이미 중국의 자급률이 80%에 육박해 공급과잉 해소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즉, 중국의 심각한 전력난 및 에너지 부족 상황에서 공급과잉에 이르고 있는 산업을 규제함으로써 전력 및 에너지난의 해소를 꾀하겠다는 전략으로 인식하고 있다. 중국의 석유화학제품 부족량은 에틸렌 환산 2000년 수요 1000만톤에 공급 600만톤으로 부족량이 400만톤에 불과했으나 2002년에는 생산능력 1249만톤에 수요가 2190만톤으로 공급부족량이 941만톤에 달했다. 따라서 부족분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으로 중국은 세계 석유화학기업들의 각축장이 되고 있다. 합성수지는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연평균 수요증가율 7.3%에 공급증가율 10.6%로 수요증가량은 매년 160만톤에 이르나 공급증가량은 132만톤에 불과해 오히려 공급부족이 더 확대될 전망이다. 따라서 공급부족량이 1000만톤에 이르는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고 부족률도 50% 수준을 계속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즉, 중국이 긴축정책을 진행해 석유화학제품 수입이 줄어들게 되면 오히려 중국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해 석유화학제품 수입감소에 영향을 주는 정책은 펼치기 어려울 것으로 분석된다. 오히려 공급과잉이 우려되는 산업분야에 대한 제한적인 긴축정책이 이루어져 석유화학기업들에게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철강, 시멘트 등 대표적인 에너지 다소비 업종의 성장률 억제는 석유화학제품 생산기업들에게 전력난을 완화시켜 오히려 수요가 증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중국은 전력난으로 제한적인 공급을 실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꾸준히 발전량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철강, 시멘트 등의 산업에서 전력 사용량 증가가 억제된다면 석유화학기업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다는 판단이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다. PVC(Polyvinyl Chloride),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의 수요가 자동차, 건설 등에 집중돼 있어 긴축정책의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지만 많은 국내기업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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