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이후 공급중단 주장 … 매출비중 낮으나 기업이미지 추락 CJ가 쓰레기 만두 파문 악재에 곤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CJ는 6월9일 식품의약품안전청 조사 결과 이른바 쓰레기 만두를 납품받은 대기업이 자사인 것으로 밝혀지자 서둘러 해명자료를 내고 “2002년 5월 이후 문제가 된 염장무를 사용하지 않고 있지만 물의를 빚어 대단히 죄송하다”고 밝혔다. CJ는 “CJ의 자회사인 모닝웰에서 현재 판매하고 있는 만두제품의 품질에는 전혀 문제가 없으나 앞으로는 자체 생산을 확대해 보다 철저한 품질을 공급하겠다”며 “앞으로는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더 좋은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CJ는 현재 “1999년 8-12월에 문제기업의 단무지를 공급받은 적이 있으나 이후 납품을 중지시켰고 지금까지 OEM 방식으로 생산하는 만두제품에 단무지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CJ는 쓰레기 만두 사건이 처음 발표된 6월6일에만 해도 자사와 쓰레기 만두를 납품한 회사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해명을 거듭했었다. 전문가들은 CJ가 국내 식품업계 1-2위를 다투는 유명 대기업인 만큼 자사 브랜드를 걸고 판매하는 식품의 안전에 대한 책임을 납품기업에만 전가할 것이 아니라 더욱 성실하게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쓰레기 만두 파문은 증시에까지 번져 관련 종목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6월10일 오전까지 증권거래소와 코스닥시장에서는 CJ의 주가가 3% 이상 떨어졌고 같은 포장만두 생산기업인 풀무원도 1%에 가까운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동원F&B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황호성 LG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상장ㆍ등록기업 중 포장만두를 주력제품으로 삼고 있는 기업은 없어 이번 파동이 기업들의 실적에 큰 타격을 줄 가능성은 낮다”며 “파문에 휩싸인 CJ도 포장만두의 매출 비중은 매우 미미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기업 이미지와 신뢰도에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단기적으로 주가가 부정적 영향을 받을 것이며 향후 사태 수습 결과에 따라 기업 전체의 영업실적에도 마이너스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동부증권도 일단 CJ에 대해 “2003년 전체 매출액 중 포장만두를 포함한 냉동식품의 비중이 2.9% 수준에 불과한 만큼 쓰레기 만두 사건이 기업여건(펀더멘털)적으로 적정주가에 미치는 영향도 크지 않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화학저널 2004/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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