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제ㆍ임금인상 합의 진통 거듭 … 여수석유화학단지 파장 예상 여수산업단지의 공동투쟁에 참여하고 있는 LG화학이 7월5일 투표를 통해 총파업을 결정할 예정이다.LG화학은 현재 전국 민주화학섬유노조연맹 광주ㆍ전남지부 준비위원회 여수공동투쟁본부에 참여하고 있지만 개별파업은 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LG화학 노조는 5월1일부터 시작한 4차례의 실무교섭과 9차례에 본교섭을 통해 합의점을 찾아내지 못해 6월28일 공동투쟁본부의 조정신청과 함께 여수지방 노동사무소에 조정신청을 제출한 상태여서 향방을 가늠하기 힘든 상황이다. LG화학 노조가 회사를 상대로 제시한 임금ㆍ단체협상 갱신 요구안은 총 23개로 4개는 철회됐으며 산업안전보건위원 임명 및 해고조항 삭제요구건의 일부만이 합의된 상태이다. 그러나 노조가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는 주5일근무제에 따른 연ㆍ월차의 기본급 편입 문제와 임금인상 및 성과급 배분 문제 등이 산재해 있어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된다. 특히, 주5일제 실시에 따른 기본급 조정부분은 노조가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어 회사와의 이견을 좁히는데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다만, 7월1일부로 시행된 주5일제에 대해 타협안을 찾기 전까지는 기존의 근무체제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임금인상과 성과금도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임금인상은 노조가 8.7%를 요구한 반면 회사는 경기상황을 고려할 때 무리한 인상이라며 4.5%의 조정안을 내놓고 있으며, 성과급 배분비율 문제도 노조가 회사의 성과급 산출계산에 문제가 있다며 순이익의 15%를 주장하고 있지만 회사는 계산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대규모 노조원을 가지고 있는 LG화학이 투표결과 총 파업을 단행하면 여수 석유화학기업들에게도 상당한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범의 기자> <화학저널 2004/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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