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공정 가동중단으로 극도의 강경자세 … 공장가동률 70% 그쳐 LG-Caltex정유 노조가 파업돌입 후 7월18일 오후 6시경부터 29개 조정실 중 중요 6개 조정실을 점거하고 23개 조정실 노조원들은 철수한 가운데 회사측이 공권력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LG정유 사태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LG정유 회사측은 “노조가 핵심 공정조정실을 점거한 가운데 일부 공정을 중단시키는 등 공장중단 사태가 우려돼 공권력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반면, 노조측 관계자는 “회사측이 주장하는 일부 공정에 대한 중단은 회사측이 공권력을 투입시키기 위한 명분으로 저지른 일”이라고 주장하고 긴급회의를 통한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일부 공정중단 사태는 7월19일 LG정유의 RFCC 1팀(중질유 분해공정)의 제어용 공기벨브(PC 110C)가 잠긴 소동에 이어 메인전력 스위치가 꺼져 공정가동이 중지된 것이다. 중질유 분해공정은 전체 29개 주요공정 중 핵심공정으로 메인 전력스위치가 꺼져 자칫 온도가 내려가면 전체 공정에 심각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공권력 투입에 앞서 노조측은 “회사가 공권력 투입을 위한 정당한 명분을 얻기 위해 저지른 일”이라며 홈페이지와 언론사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사건 경위에 대해 알렸으며 회사측은 “중요 공정인 만큼 최대한의 안전을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을 뿐 자칫 엄청난 손실을 끼칠 중요 공정의 전력을 끊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힌바 있다. 앞서 중앙노동위원회는 지난 7월14일 직권중재 유보결정을 내렸지만 LG정유가 본격적인 파업에 돌입하면서 직권중재 회부결정을 내렸다. 따라서 LG정유 노조는 8월2일까지 노동쟁의행위가 금지되면서 이후 파업이 불법으로 규정돼 공권력 투입이 결정됐다. 한편, LG정유 노조원들의 파업으로 전체 가동률은 70%에 그치고 있으며 본사 및 지사직원 250여명이 가동설비에 투입됐다. <이범의 기자> <화학저널 2004/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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