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원 복귀시한 7월29일로 연장 … 중재결정으로 사실상 협상 종결 LG-Caltex정유가 근무이탈 노조원의 복귀와 가동률 상승으로 정상을 되찾고 있다.LG정유는 7월26일 “복귀 기한을 7월29일로 연장한 뒤 복귀자가 늘어나면서 현재 104명이 복귀해 파업불참자를 포함해 370명의 노조원이 조업하고 있으며 노조원 120여명도 복귀의사를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LG정유는 또 “현재 제2, 제3, 제4 원유정제 공정에서 1일 정제능력 65만배럴의 76.9% 수준인 50만배럴의 원유를 정제하고 있으며, PP(Polypropylene) 제조공정이 새로 가동하는 등 총 67개 공정 가운데 52개 공정이 가동돼 전체적으로 78%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장 관계자는 “노조원들이 계속 복귀하거나 복귀의사를 밝혀 오고 있으며 시험 가동중인 중질유분해공정(RFCC)에서만 제품이 생산되면 공정이 모두 가동하게 돼 빠르면 7월27일 정상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공장가동으로 인해 LG정유의 재고는 휘발유 9일분, 항공유 17일분 등 평균 12일분으로 전날의 10일분 보다 2일분이 늘었다. 한편, LG정유는 7월23일 “중앙노동위원회의 중재결정으로 2004년 임금협상은 종료됐으므로 더 이상의 파업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노조원 복귀시한을 7월29일 오전 8시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 LG정유는 “불법파업에 단순 가담한 것도 민ㆍ형사상 책임을 물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파업에 참여한 기간은 무단결근에 해당하지만 복귀한다면 최대한 관용을 베풀겠다”면서 “그러나 15일 이상 결근한 미복귀자는 인사규정에 따라 해고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측은 복귀하지 않는 노조원을 어떻게 처리할지는 언급하지 않았으나 중재결정으로 협상이 사실상 끝난 만큼 강경 대응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반면, 노조측은 중재결정이 노조 입장을 거의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파업을 계속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04/07/27>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배터리] LG에너지, 폴란드 공장 정상가동 | 2021-03-19 | ||
[석유화학] 롯데케미칼, ECC 정상가동 멀었다! | 2019-03-28 | ||
[석유화학] 에쓰오일, RUC/ODC 정상가동 | 2019-02-26 | ||
[석유화학] 한화토탈, 유조선 사고에도 정상가동 | 2018-01-10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안전/사고] 타이, 화학공장 정상가동 임박… | 2020-06-19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