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roVietnam, 1일 15만배럴 정제설비 우선사업자 선정 … 2006년 본격화 일본의 Mitsubish Chemical이 베트남 북부에 건설될 예정인 30억달러의 제2 정유공장 우선사업자로 사실상 내정됐다.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베트남 PetroVietnam(국영석유가스공사)는 최근 Mitsubishi를 북부 탕화(Thanh Hoa)성 응히선(Nghi Son)에 건설될 예정인 제2 정유공장 우선사업자로 지정했다. Mitsubish가 우선사업자로 지정된 것은 9억5000만달러의 차관을 일본 국제협력은행(JBIC)을 통해 제공할 의향을 밝혔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리 등 구체적인 차관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연리는 연 14% 수준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PetroVietnam은 사전타당성에 대한 정부의 최종승인이 나오는 오는 2004년 말부터 입찰과 합작사 선정 등 구체적인 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제2 정유공장 건설 프로젝트의 법정자본금은 전체 공사예산의 30%인 8억8500만달러 수준에서 책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PetroVietnam측은 20억달러 이상을 외부에서 차입해야 할 상황이다. 베트남 계획투자부(MPI)에서 발생하는 경제주간지 VIR(Vietnam Investment Review)은 제2 정유공장의 51% 지분을 갖는 PetroVietnam이 4억달러는 자체적으로, 5억달러 가량을 베트남수출입은행, 베트남공상은행 등 4개 은행권으로부터 차입해 법정자본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또 별도로 PetroVietnam이 10억달러 가량은 해외에서 차입하는 한편 2억-3억달러는 채권발행 등으로 충당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사전타당성 조사에서는 정유시설 건설에 10억달러, 연관 석유화학단지 건설에 5억-6억달러, 항만, 도로, 전기 및 상수도 등 인프라 구축작업에 10억달러가 각각 필요할 것으로 추산됐다. 제2 정유공장은 하루 평균 15만배럴의 정제능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되며, 2006년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은 현재 1일 평균 38만배럴의 원유를 생산해 아시아 6위권의 산유국이지만 정유시설이 없어 석유화학원료와 제품을 거의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앞서 베트남 정부는 중부 다낭 인근의 Dung Quot에 제1 정유공장 건설을 추진했으나 우선시공사로 선정된 프랑스기업과의 가격조건 등을 둘러싼 이견을 좁히지 못해 아직 착공조차 못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4/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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