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천연가스 가격폭등 영향 지속 … 2006년 피크기 이후 장담 못해 많은 전문가들이 2005-06년을 석유화학 피크기로 보고 있으나 1995년 피크기 수준에는 못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Chemical Market Research(CMR)는 석유화학산업 수익성이 2000년 이전 피크기 수준으로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나 예전에 비해 피크기가 더 오래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CMR에 따르면, 가동률 상승에 힘입어 향후 2-3년 동안 마진이 꾸준히 회복되면 앞으로 석유화학산업의 가장 큰 난관으로 떠오를 산업기반의 변화(Fundamental Change)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미국 석유화학산업은 장기적인 생존 가능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미국은 천연가스 가격폭등으로 원료상의 이점을 상실했으며 수출에서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세계 GDP 성장률이 회복되고 제조업이 활기를 되찾으면서 앞으로 몇년 동안 북미를 비롯한 세계 석유화학산업이 강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을 뿐이다. 캐나다는 걸프해안 지역의 값싼 에탄(Ethane) 생산을 바탕으로 이득을 보고 있으나 앞으로 저코스트 지역 생산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북미 지역은 유일하게 전 세계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 2-3년 동안 수출을 유도할 수 있을 만큼의 마진상승이 예상되나 2004-06년까지 강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또한 북미 석유화학산업계는 중동 및 중국에서 대규모 생산능력이 가동되는 2007-09년에 북미 석유화학산업이 받을 타격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북미 석유화학산업은 낮은 천연코스트 장점을 이용해 영원히 대량 수출이 가능할 것이라는 자만에 빠져 대규모 플랜트들을 건설함으로써 심각한 생산능력 과잉상태에 있다. CPCChem에 따르면, 북미 석유화학산업은 이미 주요한 변화를 겪고 있다. 미국의 범용 석유화학기업들이 수출 중심부에서 주변주로 밀려남으로써 미국 석유화학산업이 수출산업에서 내수산업으로 전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석유화학산업은 지속적인 통합, 코스트감축, 신기술 채용 및 합작, 해외투자 등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CPCChem은 저코스트 지역에서 세계적인 규모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데, 현재 중동 지역에 생산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추가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2004년 국제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석유화학제품 마진은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천연가스 가격이 100만BTU당 5달러대의 강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원유가격 상승으로 NGL(Natural Gas Liquid)를 이용한 석유화학 생산이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천연가스 또는 석유계 에틸렌 경기는 최근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으나 원유가격이 배럴당 50달러대를 향하고 있어 앞으로의 경기전망도 낙관하기는 어려운 상태이다. 병산물(Co-Product)로서의 프로필렌 및 벤젠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생산코스트를 상쇄하는 효과를 낳아 석유계 에틸렌 마진이 강세를 나타냈으나 원유가격이 계속 상승하게 되면 장기적으로 수요감소를 유도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석유화학 시장은 최대 2006년까지 강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 2006년 피크마진을 기록하나 1995년에 비해 30% 가량 낮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4/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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