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로컬판넬 사고 “안전지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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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적 결함시 대형 폭발사고로 이어져 … 안전교육 및 예방대책 시급 SK 울산공장의 로컬판넬(현장 압력조절기) 폭발사고로 근로자 2명이 숨진 가운데 로컬판넬에 대한 안전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로컬판넬은 합성수지 제조과정의 필수 설비로 중앙 시스템이 전체 공정을 컨트롤하는데 반해 각 설비 특성에 맞는 현장 컨트롤 장치로 사용되고 있는 부분이다. 석유화학 플랜트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판넬은 규모와 기능에 따라 다양한 기종이 설치돼 있는데 다른 고정설비에 비해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인식돼 왔다. 그러나 SK 울산공장의 폭발사고로 압력조절기가 기계적 결함으로 인해 언제든지 폭발할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안전교육과 예방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압력조절기에는 폭발을 막기 위해 저압의 질소가 채워져 있는데 수소와 산소 등에 노출되면 언제든지 폭발할 위험이 있어 현장 근로자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또 현장에는 폭발성 가스와 화학물질 이동 파이프가 바로 옆에 있어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에도 노출돼 있다. SK 관계자는 “사고 직후 수소가스관을 기존에 설치된 조절기로 우회해 2차 폭발사고를 방지하고 사고원인을 밝혀 내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정확한 사고원인이 밝혀지면 전체 로컬판넬에 대한 안전검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대부분의 석유화학 플랜트 현장에서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현장 근로자와 회사가 안전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사고를 미리 예방하도록 규정돼 있지만 사고가 발생한 SK의 노조 관계자는 노동조합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의 안건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어 안전에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범의 기자> <화학저널 2004/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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