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가동 마치고 11월5일 준공식 … 울산ㆍ경남에 가스 40만톤 공급 <동해-1 가스전>이 11월5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천연가스 상업생산에 들어간다.이에 따라 1964년부터 국내 대륙붕 탐사를 시작하며 유전개발에 나선 한국은 정확히 40년만에 산유국의 꿈을 실현하게 됐다. 한국석유공사는 11월4일 지난 2002년 3월 착공한 울산 앞바다 동남쪽 58㎞ 해상의 동해-1 가스전 생산시설을 2년6개월만에 완공했으며 시험생산을 거쳐 5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천연가스 생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해-1 가스전 매장량은 2500억입방피트(LNG환산 500만톤)로 앞으로 15년간 울산ㆍ경남지역에 매년 40만톤의 천연가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한해 40만톤은 34만가구의 1년 사용량으로 국내 천연가스 소비량의 2.2%에 해당한다. 동해 해저 3425m에서 생산된 천연가스는 해상 생산시설에서 1차 정제를 거친 후 해저 및 육상 배관(총연장 68㎞)을 통해 육상기지로 이송되며 2차 정제 후 가스공사의 배관망을 통해 민가에 공급된다. 석유공사는 “동해-1 가스전은 12억달러에 달하는 가스 수입대체효과와 함께 유전개발 및 생산ㆍ운영 기술과 경험축적의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4만3000명의 고용과 2조원의 부가가치 창출해 관련산업 육성 및 기술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4년 4월부터 시험생산을 통해 하루 300톤에서 1500톤까지 생산량을 다양화하면서 성능시험을 해온 석유공사는 당초 7월 말 본격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었으나 가스 품질검사 시스템에 이상이 생김에 따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준공시기를 늦추었다. 한편, 11월5일 열리는 준공식에는 이해찬 국무총리, 이희범 산자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하며, 리비아, 오만, 베네주엘라, 수단, 카타르 등 주요 산유국 주한 외교사절도 자리를 함께 한다. <조인경 기자> <화학저널 2004/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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