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웃돈 주고도 구매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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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llㆍExxonMobil 공급 축소 … 11월 국내가격 220만원으로 급등 국내 용제 시장이 극심한 공급부족을 겪고 있는 가운데 IPA(Isopropyl Alcohol)도 가격급등과 공급물량 부족으로 수요기업들이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다.IPA 내수가격은 중ㆍ소매 유통 기준으로 2003년 톤당 80만원에서 2004년 하반기 들어 매월 인상돼 7월 105만원, 9월 165만원에서 10월에는 200만원까지 치솟았다. 11월 거래가격은 10월에 비해 10% 인상된 톤당 220만원에 거래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가격이 좀처럼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가격상승은 공급물량 부족이 가장 큰 원인으로 국내 IPA 가격은 ExxonMobil이 국내 일부 대리점의 소규모 공급을 제외하고는 공급을 전면 중지하고 있으며 Shell도 70% 정도만 공급하고 있어 가격상승을 부채질하고 있다. 외국기업들이 국내공급을 줄이는 것은 저가시장으로 장거리 유통가격을 고려할 때 채산성에 문제가 있어 유럽이나 북미에 공급하는 것이 수익성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IPA 거래기업 관계자는 “용제 시장의 수급이 타이트한 상황에서 시세차익을 노린 재고물량도 없어 내수가격은 당분간 가격상승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IPA 가격 고공행진과 공급물량 부족으로 수요기업의 고충도 심화되고 있다. IPA 수요의 60%는 페인트, 잉크, 의약, 세정제 등에 사용되는데, 특히 성수기를 맞이한 제약기업에서 IPA를 높은 가격으로 구매를 요청하고 있지만 공급물량을 확보하지 못해 생산에 치명타를 입고 있다. 따라서 특수용을 제외한 일반용으로 사용하는 IPA 수요기업들은 최근 에탄올(Ethanol)이 10% 함유된 Sasol의 IPL를 대체용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IPL 가격은 IPA에 비해 10%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IPA는 국제거래에서도 수급이 타이트한 가운데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유럽의 한 IPA 생산기업은 10월 말 거래가격이 FD NWE 기준 톤당 100유로 오른 1200유로에 거래됐으며 또 다른 거래 참여자는 독일과 Benelux의 가격이 1250-1300유로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IPA는 특별한 가동중지 소식이 없는 가운데 Shell의 네덜란드 25만톤 플랜트가 11월 촉매 교환을 위해 일시 가동중지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범의 기자> <화학저널 2004/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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