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석유시장 구조적 불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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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산유국 생산능력 한계 불구 수요증가 … 35달러 이하 무리 최근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국제 석유시장의 구조적 불안정성 때문에 당분간 배럴당 35달러 이하의 저유가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라는 주장이 제기됐다.KOTRA는 최근 석유수출국기구(OPEC) 사무국이 위치한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에서 활동중인 국제 석유시장 전문가들의 상당수의 의견을 종합한 결과, 2004년 9월 중순부터 일부 투기세력이 빠지기 시작했으며 10월 말부터 대거 이탈해 11월 들어 국제유가가 배럴당 40달러 초반 선에 이르렀다고 분석했다. 또 국제 투기세력들이 형성했던 거품가격이 빠지고 있으나 국제 석유 공급구조의 불안정성 때문에 당분간 저유가 시대의 도래를 기대하기는 힘들다고 진단했다.
중국과 인디아 등에서 수요는 늘어났는데도 산유국들의 생산능력은 한계에 이르렀으며 유조선, 파이프라인 등 석유운송 인프라 역시 부족하다는 것이다. 특히, 국제 정유기업들은 정유시설 확충이 아니라 몸집 불리기에 급급했던 결과 석유 공급확대가 어렵게 돼 국제 석유시장은 항구적 불안정성을 지니게 됐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1개 산유국에서 파업이 일어났다고 다음날 국제유가가 폭등하거나 바그다드에서 테러가 발생했다고 당장 국제 석유시장이 요동을 치는 현상은 단순히 국제 투기세력의 장난 때문이 아니라 시장의 불안정성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생산시설과 석유 운송수단 확충, 그리고 정유시설 확장이 단기간에 이루어질 수 없는 만큼 앞으로 2-3년 동안 배럴당 35달러 이하의 저유가를 기대하기는 어려우며, 각국이 상황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오스트리아, 독일, 스위스의 주요 은행, 투자, 연구기관들은 2005년 유가를 배럴당 35-48달러로 전망했으며 빈 무역관이 입수한 12개 기관의 전망치 평균은 배럴당 39.3달러로 집계됐다. <조인경 기자> <화학저널 2004/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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