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인쇄용 사용량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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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가격급등으로 저알콜인쇄 바람 … 환경성 문제도 관심 증대 IPA(Isopropyl Alcohol) 가격 급등으로 인해 채산성이 악화된 인쇄시장에 저알콜 인쇄가 부각되고 있다.2003년 톤당 80만원 수준을 유지했던 IPA 내수가격이 2004년 7월 105만원, 9월 165만원, 10월 200만원, 11월 220만원으로 매월 톤당 10만-20만원씩 인상돼 왔기 때문이다. 더욱이 몇몇 인쇄기업들은 메탄올 등을 섞어 순도가 떨어지는 제품이 유통되는 등 문제가 많았던 것으로 지적됐다. 인쇄기업들은 일반적으로 인쇄잉크에 IPA를 8-15% 가량 혼합해 사용해 왔는데, IPA가 인쇄면의 표면장력을 낮추고 점성을 높이는 기능을 하며 증발을 통해 잉크의 유화 및 용지의 신축을 방치하는 효과를 갖기 때문이다. 그러나 IPA는 작업자의 호흡기 질환을 유발시키는 등 인체에 유해하고 과량 사용하면 드라이다운, 과유화, 망점형상의 불량 등의 문제점이 지적됐다. 이에 따라 IPA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H액과 인쇄 기계를 개량함으로써 증점 및 급수효과를 갖게 하는 무알콜 또는 저알콜 인쇄가 등장하게 됐다. IPA 저감을 통해 인체 및 환경 유해성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잉크의 사용량이 감소하고 고무롤러의 노화가 둔화된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IPA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보다 3-5% 사용하면 비용면에서 가장 경제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일본은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1988년부터 IPA가 5% 이내 사용이 의무화돼 H액, 잉크, 인쇄기계의 개발로 무알콜인쇄가 급속히 퍼져나가게 됐다. 국내에서는 설비교체 등의 추가비용으로 인해 무알콜ㆍ저알콜인쇄가 거의 상용화되지 못하다가 IPA 가격 급등 및 작업 환경성 문제 등으로 점차 저알콜인쇄에 대한 관심이 늘어가고 있는 것이다. 최근 양지사가 일부 인쇄기계에 저알콜인쇄를 적용해 기존 인쇄잉크의 11-13% 사용했던 IPA를 2-5%대로 저감시키는데 성공했다고 알려졌다. 일본에서 H액을 수입하고 있는 화성메이저 관계자는 “수입단가가 높아 과거에 거의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IPA 가격 상승으로 원가 측면에서 대동소이해졌다”고 설명했다. <주인경 기자> <화학저널 2004/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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