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초유분 가격인상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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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틸렌ㆍBTX 국제시세와 연계작업 … 국제가격 하락세 전환이 문제 일본에서 에틸렌(Ethylene)과 BTX 내수가격을 국제가격에 맞춰 인상함으로써 격차를 축소하려는 움직임이 고조되고 있다.세계적인 기초소재의 수요-공급 타이트에 따라 기초 석유화학제품의 내수가격-국제가격 차이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에서는 내수가격과 국제시세의 격차를 시정해 연동시킴으로써 석유화학기업들이 가격주도권을 행사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는 한편으로, 동시에 원유 및 천연가스 자원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일본 석유화학산업의 현상을 재검토해야 할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일본 석유호학기업들은 수출가격이 높을 때도 안정공급의 관점에서 일본 수요처에 우선 공급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내수공급 우선은 일종의 사회통념과 같이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외 가격차가 크게 확대되고 있는 최근과 같은 국면에서는 일본에서 판매하면 수출가격과의 격차만큼 수익의 손실로 이어지고 주주들에게 손해로 작용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때문에 석유화학기업들이 수익의 손실을 받지 않도록 국제가격과 연동하는 가격체계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고조되고 있다. 다만, 최근과 같이 국제가격이 폭락하는 상황에서 수요처들이 내수가격 인상을 쉽게 받아들이기는 힘든 상태이다. 일본에서는 유도제품 단계에서 EG(Ethylene Glycol)과 P-X(Para-Xylene) 등 이미 일본가격과 국제가격이 연동하고 있는 사례가 적지 않기 때문에 원료인 에틸렌과 BTX의 내수가격도 국제가격과 연동시킬 시기가 왔다는 인식이 배경에 놓여 있다. 이미 新日本石油化學이 2005년부터 Benzene의 새로운 가격체계 이행을 선언했고, 다른 메이커들도 에틸렌, 프로필렌(Propylene) 가격체계의 변경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기초 석유화학제품의 국제가격 연동이 실현되면 현재와 같은 폭등국면에서는 업스트림에 수익이 집중되게 돼 수요처들이 반발하고 있지만 국제가격과의 연동이 대세를 이루고 있어 연동 움직임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기초 석유화학제품의 내수가격이 완전히 국제가격과 연동된다면 일본 석유화학산업은 현재 이상으로 국제경쟁력을 재검토해야할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는데, 기초유분 가격이 급등하는 국면에서는 원료가격 상승으로 유도제품이 경쟁력을 잃고 반대로 시황이 침체되는 국면에서는 근간을 이루는 기초제품 자체가 경쟁력을 잃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때문에 일본에서는 유도제품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려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고, 석유정제와 석유화학의 연계 및 에틸렌 크래커의 통폐합이라는 구조재편의 논의가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아울러 기초유분은 스스로가 경쟁력을 확보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다는 인식이 고조돼 산유국에서의 투자 등 발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4/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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