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2005년 정기주총 승리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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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기업 및 계열사 지분 확대로 … 소버린은 지지세력 이탈 고심 SK와 소버린자산운용의 표 대결이 예상되는 2005년 3월 정기주총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주주들이 12월28일 사실상 확정돼 SK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된다.또 SK C&C와 최태원 SK 회장 등이 SK 지분을 추가 매입하면서 소버린자산운용을 제치고 SK의 최대주주 자리를 되찾았다. SK C&C는 12월22일부터 28일까지 5차례에 걸쳐 SK 주식 341만주를 장내 매수함으로써 지분율(의결권 기준)을 8.55%에서 11.22%로 늘렸고, 최태원 회장도 SK 주식 28만9000주를 추가로 사들여 지분율을 0.6%에서 0.82%로 높였다. 앞서 SK건설은 12월17일 계열사간 순환출자로 인해 의결권이 없던 SK 주식 430만5000주(3.38%)를 한국투자신탁운용에 매각해 의결권을 되살렸다. 또 SK케미칼은 12월20일 SK 주식 110만주(0.85%)를 최태원 SK 회장이 최대주주인 SKC&C에 매각함으로써 SKC&C의 지분이 8.63%에서 9.48%로 늘어 소버린에 이어 2대 주주로 올라갔다. 이에 따라 SK케미칼(2.39%), SK생명(0.47%), SK증권(0.11%) 등을 포함한 최태원 회장이 주도하는 지분율이 13.46%에서 15.50%로 높아져 소버린자산운용의 지분율 14.86%를 웃돌게 됐다. SK의 2005년 3월 정기주총을 위한 주주명부는 12월28일 매수분까지를 기준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SK는 2005년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국내기업들이 SK 지분을 매입한 반면, 2대 주주였던 미국계 투자자문회사인 웰링턴이 주식을 대량 매각하는 등 외국인 지분은 감소세가 이어져 안도하고 있다. 국내기업 중에서는 팬택&큐리텔이 12월2일 1000억원을 들여 SK 전체 주식의 1.12%인 144만3000주를 취득키로 결의했고, 12월10일에는 한국포리올이 45만9000주(0.36%)를 매입키로 결정했다. 삼성전자도 12월8일과 9일 260억원과 658억원 상당의 SK 주식을 사들인데 이어 10일 40만주를 추가 매입함으로써 SK 지분 1.39%를 확보했다. 3사는 SK 주식 취득목적을 여유자금의 운용이라고 밝혔지만 SK의 경영권 보호를 위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반면, 웰링턴은 12월14일 355만8000주를 매각해 SK 보유지분이 12월초 9.11%에서 6.28%로 감소했으며, 기타 외국인 주주 지분은 소버린 14.97%, 캐피탈그룹의 캐피탈리서치&매니지먼트(CRMC) 4.93%, 템플턴 4%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SK의 전체 주주 가운데 국내 개인ㆍ법인 대 외국인 구성비는 11월29일 현재 38.67% 대 61.33%에서 상당부분 간격이 줄어 12월24일에는 45.78% 대 54.22%로 좁혀졌다. 따라서 24% 가량의 외국인 지분과 SK의 확실한 우호지분을 제외한 22% 정도의 국내 기관투자가 및 소액주주 지분의 향방이 표대결에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현재 SK와 소버린이 2005년 정기주총에서 표대결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최대 이슈는 3월 임기가 만료되는 최태원 회장의 이사 재선임 문제로, SK는 최태원 회장의 이사 재선임을 위해 참석 주주의 과반수 이상 찬성과 전체 의결권의 1/4 이상 찬성을 동시에 충족시켜야 하며, 소버린은 이를 막아야 하는 입장이다. <화학저널 2005/0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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