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유리기판 경쟁체제 본격화
|
삼성코닝에 프랑스 사고방 도전장 … 일본 3사도 줄줄이 한국에 투자 LCD 패널의 핵심부품인 LCD 유리기판 시장을 놓고 한국-일본-유럽기업들의 전운이 감돌고 있다.세계 LCD 유리기판 시장에서 독보적 1위인 삼성코닝정밀유리에 일본과 유럽기업들이 속속 도전장을 내밀면서 2005년부터 한국시장에서 불꽃튀는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LCD 유리기판 관계자에에 따르면, 프랑스의 종합 유리 메이커 상고방(Saint Gobain)이 조만간 LCD 유리기판 사업에 뛰어들 것으로 알려졌다. 상고방이 LCD 유리 사업을 구체화하면 세계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가 있는 한국이나 LCD 유리 생산기업이 없는 타이완에 진출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LCD 유리기판은 반도체의 웨이퍼에 해당하는 부품으로 두께 0.4-0.7mm의 얇은 유리에 미세한 전자회로를 그릴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높은 품질이 요구되는 정밀부품이다. 대형 모니터와 LCD TV 등에 쓰이는 5세대 이상(가로x세로: 11000mmx1200mm 이상)의 대형 LCD 유리기판이 주력제품으로 2006년까지 전체시장의 75%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는 삼성전자와 미국 Corning의 합작기업인 삼성코닝정밀유리, 코닝의 일본 및 타이완 현지 자회사 등 3사가 대형 유리기판 시장의 3/4 이상을 장악하고 있다. 여기에 일본의 Big3인 Asahi Glass, NEG, NHT 등도 경쟁에 가세했다. 2004년 8월 구미공장을 건설하기 시작한 Asahi Glass는 2005년 5월까지 1억5000만달러를 투자해 신규공장을 완공할 예정이다. NEG도 경기 파주에 2억7000만달러를 투자해 생산설비를 갖추기로 했고, NHT는 경기 평택에 1억5000만달러를 투자해 2만6800평 공장을 건설한다. 최근에는 독일 쇼트디스플레이글라스가 2005년 3월 충북 오창에 4억6000만달러를 투자해 9만4000평 공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일본-타이완의 LCD 패널 생산기업들이 경쟁적으로 시설투자를 감행함으로써 2005년 상반기까지는 LCD 유리 공급이 수요에 미치지 못할 것이 확실시돼 독보적인 시장장악력을 자랑하고 있는 삼성코닝정밀유리가 일본과 유럽기업들에 맞서 어떻게 주도권을 지킬 지 주목된다. <화학저널 2005/01/05>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반도체소재] 삼성전기, 일본과 유리기판 합작투자 추진 | 2025-11-05 | ||
| [반도체소재] 유리기판, 차세대 기술이 경쟁한다! | 2025-10-16 | ||
| [반도체소재] SKC, 인텔 유리기판 철수 “기회” | 2025-07-04 | ||
| [반도체소재] SKC, 유리기판 사업 성장 “기대” | 2025-05-28 | ||
| [반도체소재] SKC, 유리기판 성장 주도한다! | 2025-03-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