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몬 대체요법 “패치 인기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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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보다 남성이 열광 … 피임패치는 주1회 부착으로 부작용 최소화 미국 P&G(Proter & Gamble)가 투명한 계란 크기의 패치제를 배꼽 아래에 붙이면 약효가 2주 정도 지속돼 폐경기 여성의 성욕을 회복시키는 테스토스테론 패치제를 개발하고 있다.독일 쉐링도 2004년 초 미국의 계열기업 Berlex의 <클리마라프로(Climara Pro)> 호르몬 대체요법 패치가 본격 시판된다고 발표했는데, 주1회 피부에 부착하는 얇고 투명한 패치로 여성의 홍조 및 발한 등 혈관운동성 폐경 증상에 사용되도록 2003년 11월 FDA의 승인을 받았다. 쉐링은 클리마라프로 한해 매출액을 최고 1억2800만달러까지 예상하고 있으나 다만 이전부터 호르몬 대체요법제를 둘러싼 논쟁이 계속되고 있어 다른 호르몬 대체요법제인 <앤제리크(Angeliq)>와 <메노스타(Menostar)>에 대한 FDA의 승인도 기다리고 있다. 남성을 위한 경피형 테스토르겐(Testosterone) 대체요법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남성호르몬 대체요법은 남성이 노화로 인해 겪게 되는 성성기능 저하증(Hypogonadism)의 치료를 위해 사용하는 치료법으로,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의 양이 감소하면서 호르몬 균형이 깨지면서 겪게 되는 여러 가지 건강상의 문제를 해결해 준다. 대표적으로 골다공증이나 성욕저하 등을 들 수 있다. 남성호르몬 대체요법을 시행하면 근육과 골격의 질량이 향상되고 성욕도 왕성해지는 등 노화에 따른 문제점이 개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3M 약물전달시스템(Drug Delivery Systems;DDS) 개발 사업부는 2001년 경피 약물전달 시스템을 이용한 남성 호르몬(Testosterone) 패취의 임상 제1상 연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발표했다. 3M의 붙이는 남성 호르몬 패취는 2002년 말 3M이 특허를 취득한 독자적인 약물전달시스템 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임상제1상 연구 결과 호르몬 패취가 일반적인 남성호르몬 대체요법 TRT(Testosterone Replacement Therapy)가 요구하는 정도의 혈중 농도를 24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약물방출 양상을 나타냈다.
올소 맥닐(Ortho-Mcneil) 산하 Johnson & Johnson에서 개발한 <에브라(Evra)> 패치는 2001년 11월 미국 FDA의 허가를 받은 피임용 패치제로 일반 피임약이 매일 복용해야 하는 반면 주 1회 한번만 어깨나 배, 엉덩이 등에 붙이면 99%의 피임효과를 볼 수 있다. 패치형 피임제는 피임효과에 있어서는 경구용 피임제와 동등하면서도 피부에 직접 붙여 사용함으로써 경구용 피임제의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메스꺼움, 설사, 체중 증가 등의 부작용이 없고 소화기관을 통과하지 않기 때문에 간에서의 대사에 의한 약물손실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브라>는 미국, 영국, 캐나다, 싱가폴, 및 홍콩에서 시판되고 있으며, 미국에서만 2003년 약30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국내에서는 2004년 하반기 한국얀센에서 시판할 예정이나 뇌중풍이나 심장질환, 35세 이상의 여성 흡연자에게는 부작용이 나타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패치형 피임제에 대한 관심은 특히 유럽에서 두드러져 2003년 말까지 국내에 등록된 특허를 기준으로 유럽연합 및 독일이 각각 11건을 제출해 전체 출원의 55%를 점유하고 있으며, 미국 10건, 덴마크 3건, 네덜란드 및 프랑스가 각각 2건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화학저널 2005/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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