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2005년 매출 달성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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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투자증권, 원료가 상승에 원화 절상으로 … 목표주가 1만1000원 LG투자증권은 2월14일 효성의 2004년 4/4분기 영업실적이 기대수준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25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낮추고 <중립>을 유지했다.LG증권은 전년동기대비 90%나 줄어 25억원에 그친 효성의 4/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과 자신들의 기대치를 크게 밑도는 Earning 쇼크(실적충격)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원료가격 상승과 원화 절상으로 섬유, 산업자재, 중공업사업부 등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다고 분석했다. 또 원화 절상과 화학섬유 및 산업자재 사업부의 원재료 강세추세가 최근까지 지속되고 있어 효성이 발표한 2005년 매출 5조원, 영업이익 2200억원의 경영목표는 달성되기 힘들 것으로 전망했다. LG증권은 2005년 효성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4조8781억원, 1914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0%, 7.7% 늘어나는데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윤효진 LG증권 연구원은 “2005년 상반기까지 화섬 및 산업자재 사업부는 환율 개선 없이 영업실적 개선을 기대하기 힘들고, 중공업 사업부 역시 2004년에 이어 부진이 지속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2004년 4/4분기 영업실적에서 나타난 해외법인의 대규모 대손상각도 해외 자회사 부실 정리에 대한 그동안의 시장 신뢰를 훼손시켰다는 점에서 부정적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우증권도 효성이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와 대규모 지분법 평가손실로 경영실적이 부진하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2월14일 밝혔다. 이수혜 애널리스트는 “효성의 2005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3% 증가한 2000원”으로 전망하고 “2005년 하반기부터 감가상각비가 약 250억원 감소하고, 원재료 가격이 안정세에 접어들면서 화섬부문 적자폭이 축소되는 한편 전력부문에서 2004년 발생했던 50억원의 파업손실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화학저널 2005/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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