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대형 OLED 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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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와 공동 30인치 이상 제조기술 개발 … 대면적 LTPs 형성 삼성SDI가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불리는 OLED(유기발광 다이오드)를 30인치 이상 대형으로 만드는데 필요한 핵심기술을 개발했다.이에 따라 삼성SDI는 휴대폰 내ㆍ외부 창으로 사용되는 중소형 OLED 뿐만 아니라 TV 등에 사용될 대형 OLED 분야에서도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게 됐다. 대형 OLED 부문을 둘러싼 삼성전자와의 집안경쟁도 한층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삼성SDI는 경희대와 공동으로 금속 촉매를 이용해 대면적 저온폴리실리콘(LTPS) 막을 형성해 OLED를 크게 만들 수 있는 SGS(Super Grain Silicon)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SGS 기술은 일반 아몰퍼스(Amorphous) 실리콘 TFT 기판에 극소량의 금속촉매를 바른 후 고속으로 열처리함으로써 저온폴리실리콘(LTPS) 막을 형성시키는 신기술이다. SGS 기술은 결정입자 크기를 조절하거나 레이저 빔의 크기를 확대하는데 한계가 있던 기존 레이저 기술의 한계를 극복함에 따라 OLED제품의 대형화 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삼성SDI는 SGS 기술을 적용한 17인치 UXGA(가로 주사선수 1600×세로 1200)급 능동형(AM) OLED 개발 에 성공함에 따라 시장상황에 따라 30-40인치대 초대형 OLED 개발도 대폭 앞당길 계획이다. SGS 기술은 고가의 레이저 장비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저렴하게 OLED 패널을 제조할 수 있어 원가경쟁력도 높이게 됐으며 설비 투자비는 4분의 1, 유지비는 10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삼성SDI의 기술개발은 TV용 대형 OLED 부문의 핵심기술 경쟁력을 조기에 확보함으로써 TV용 시장에 뛰어들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따라서 2005년 초 세계 최대 크기인 21인치 OLED TV를 개발한 삼성전자와의 집안다툼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소형 OLED 분야는 삼성SDI로 교통정리가 일단락된 상태이지만 대형 부문에서는 삼성전자와 삼성SDI 모두 개발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SDI는 4월1일 자회사인 삼성OLED를 흡수합병해 OLED 부문을 직속사업체제로 재편해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삼성SDI는 2001년 세계 최초로 풀컬러 수동형(PM) OLED 양산을 시작했으며 현재 월 300만개의 생산능력으로 시장점유율 1위(40%)를 차지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5/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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